여름내 물폭탄만 안겨 주시던 하누님께서
큰 선물을 주셨습니다.
서늘하고 상큼한 공기와 푸른하늘을 보여주시고
강렬한 햇살을 내려 주셔서 오곡백과가 무르익어 갑니다.
모두들 이 좋은 계절에 산천경개를 구경하러 떠난다마는
난, 일이 좋아서 날마다 직장으로 달려 갑니다.
문형산 숲 그늘 절간처럼 그윽한 추자리 양지바른 곳에서
하늘을 이고 선 나의 행복 터! 오포cs물류센터!
상큼한 숲 길을 따라서 햇살을 가득 받으며
일터로 향하는 젊은 직장인들의 싱그러운 모습을 보니
마치 내가 그들인 듯 나이 60에 힘이 샘솟 듯 하네요^^
넓은 하역장을 에두르고 우뚝 솟은 물류센터 건물은
멀리서 바라보면 하늘 궁전처럼 장엄해 보이고
막힌 곳 없이 툭 트인 공간에 사시사철 바람이 스치우니
여름내 습하지 않아 계절을 모르고 살았더이다.
사통팔달 교통로를 더하여 추자리에 제2 경부고속국도공사가
한창이니 오며가며 들러가기 좋은 곳!
새들의 노래 정겨운 산자락에 고즈넉이 기대앉아서
그대를 기다릴테니 달려 오세요 마구마구 환영합니다.
오포cs물류센터 관리소장
010-5695-38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