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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화] 40년 만의 일본 방문…태양을 들고가다
2024년 07월 04일 (목) 15:01:39 조현섭 편집인 겸 갤러리월드 대표 renews@renews.co.kr

필자는 얼마 전 40년만에 일본 출장을 갔다. 우리와 아주 가까운 후쿠오카였다. 출장의 목적은 그림 전시를 위한 장소 물색이었다.

전시를 위한 그림은 신동권 화백의 태양이었다. 일본 국기와 닮아서 오래 전부터 일본 전문가인 선배에게 물었었다. 선배의 말이다.

"일본인들이 좋아할 것 같네요."

   
(신동권 화백의 그림 태양1)

후쿠오카는 남쪽이라서 제법 더웠으나 바람이 시원했다. 호텔에 짐을 풀고 거리에 나갔다. 혼자서 여기저기를 기웃거리다가 하카다 역 앞 공원의 벤치에 앉아서 쉬었다.

***

다음날 신동권 화백의 그림 몇 점을 들고서 관계자들을 만나서 상담을 했다. 

만나는 사람마다 그림이 너무 좋다고 했다. 하지만, 전시의 반응은 그리 신통치 않았다. 약간은 실망했지만, 그림을 보는 눈이 있어 보여서 다행이었다.

저녁시간에는 간단한 이자카야 같은 곳에서 식사를 했다. 이미 밤이었다. 

   
(신동권 화백의 그림 태양2)

호텔에 와서 신동권 화백의 그림을 보면서 생각했다.

태양의 사전적 의미를....

<태양(太陽, 영어: Sun)은 태양계의 중심에 있으며 지구에서 가장 가까운 항성이다. 지구를 비롯한 여러 행성과 소행성, 유성, 혜성 등의 천체가 태양을 중심으로 돌고 있다. 지구는 태양을 일정한 궤도로 공전하고 있으며, 그렇기 때문에 지구에서 바라보는 태양은 연중 일정한 궤도를 운행하는 것처럼 보인다. 이 궤도를 황도라 하고 이 운동을 연주운동이라 한다. 지구는 태양을 공전하는 것 외에도 스스로 24시간에 1회, 서(西)에서 동(東)으로 자전하기 때문에, 지구 표면에서 관측하는 사람의 눈에는 태양이 동쪽 지평선에서 떠올라 일정 시간 동안 하늘을 서쪽으로 횡단한 뒤 서쪽 지평선 아래로 지는 것처럼 보인다.>

언젠가 '신동권 화백의 그림도 빛을 볼것이다'고 생각하면서 잠을 청했다. 다음 날 떠오를 새로운 태양을 기대하면서다.

(*작품문의: 010-7587-9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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