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어떤 아침의 드라마가 이보다 빛날까? 숲속에 사는 당신의 일상이 행복한 리조트 같은 집, 백운호수 푸르지오!”

회사의 슬로건처럼 이곳은 자연이 아름다운 곳으로 정평이 나있다. 푸르지오라는 대기업의 브랜드도 손색이 없다. 하지만, 갑작스러운 건설·부동산 경기의 침체로 어려움을 맞았다. 그렇다고 해서 좌절할 수 없다. 새로운 활로를 찾아야 한다.

얼마 전 이 프로젝트를 총괄하고 있는 MDM그룹의 이경수 상무를 모델하우스에서 만났다. 그는 열정적으로 모델하우스 곳곳을 안내했다.

이경수 상무의 말이다.

(단지의 장점을 설명하는 이경수 상무)

“이곳은 총 1,378세대의 단지입니다. 오피스텔 842실과 실버주택이 536세대죠. 위치적으로도 강남·판교·수원 등 접근성이 좋습니다. 그리고, 백운호수와 청계산 등 친환경 지역입니다. 도심 속의 주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계약금 5%(무이자)로 내 집 마련의 찬스이기도 합니다.”

그러면서 그는 ‘함께하는 커뮤니티·라이브러리·키즈클럽 등 호텔수준의 단지다’라고 말했다.

이 상무의 말에는 진정성이 담겨 있었다. 어려움 속에서도 회사를 위해 열정적으로 일하는 이 상무의 모습이 너무 좋았다.

사색의 향기와 함께해

이번의 방문은 ‘사색의 향기’ 임종환 회장과 함께했다. 필자는 이 상무의 설명을 들은 후 커피 한 잔을 마시면서 임종환 회장에게 질문을 던졌다.

-사색의 향기와 ‘백운호수 푸르지오 숲속의 아침’의 분양과는 어떤 관계가 있나요?

(임종환 회장)

“사색의 향기 회원은 180만 명입니다. 충남 홍성에 30여 만 평의 땅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서울과는 거리가 멀어서 ‘도심형 사색의 향기촌’을 만들어보고 싶었습니다. 자연 환경이 좋으면서 교통이 편리한 곳. 이곳을 저희 회원들에게 알리고, 희망자들이 직접 참여하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렇다면 ‘백운호수 푸르지오 숲속의 아침’의 총괄 디벨로퍼라고 할 수 있는 MDM그룹과 특별한 관계가 있나요?

“저희 단체가 하는 일이 ‘향기촌 100년 행복 만들기’ 아닙니까? MDM그룹은 사색의 향기의 후원그룹입니다. 솔직히, 요즈음 분양 시장이 예전에 비해 어렵지 않습니까? 그래서 저희도 팔을 걷어붙이고 MDM그룹과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특별한 인연이 있군요.”

-사색의 향기가 해외 동포들에게도 많이 알리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입니까?

“재외동포가 약 760만 명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250만 여명이 한국으로 들어오고 싶어 한답니다. 소위 역(逆)이민이죠. 백운 호수 푸르지오 숲속의 아침에 대한 정보를 접한 캐나다·일본 등의 재외동포들이 많은 관심을 표명하고 있습니다. 이미 캐나다의 K씨와 일본의 L씨가 곧 오십니다.”

‘세상 어떤 아침의 드라마가 이보다 빛날까?’라는 회사의 슬로건처럼 대자연도, 기업도, 사회단체도 이렇게 빛나기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