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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23개 주 2023년 초부터 최저임금 인상...인상률 평균치 7.4% 싱크탱크 조사
2023년 01월 06일 (금) 23:10:26 정지일 취재본부장 renews@renews.co.kr
   
(정지일 취재본부장)

미국의 23개 주에서 2023년 1월 1일부터 최저임금이 인상되는 것으로 미국 싱크탱크 조사에서 나타났다.

이코노믹 폴리시 인스티튜트(EPI)가 지난 해 12월 22일 발표한 최저임금 인상 조사 결과를 보면 미국 23개 주에서 올해 1월 1일부터 최저임금이 인상된다.

이에 따라 전국에서 840만 명의 근로자의 임금이 인상되고, 근로자 임금 총액은 50억달 러 이상 증가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최저임금이 인상된 23개 주의 인상폭 평균은 전년 대비 85센트, 인상률 평균은 7.4%다.

인상률이 가장 컸던 곳은 네브래스카주로 16.7%, 가장 낮은 곳은 미시간주의 2.3%였다.

인상 이유로 가장 많았던 것은 전년도 물가 변동을 최저임금에 반영하도록 요구하고 있는 각 주의 최저임금법이다. 13개 주가 이를 이유로 삼았다.

EPI 분석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여성이나 유색인종 노동자들이 저임금으로 일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이들 최저임금 인상으로 여성 노동자의 60% 가까이가 혜택을 보고 인종별로는 히스패닉 노동자, 북미 원주민 노동자, 흑인 노동자 순으로 혜택을 받는 비율이 높다고 한다.

또한 EPI는 또 주정부에 ‘최소 27개 지자체에서 1월 1일부터 최저임금 인상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 중 25개 지자체가 물가변동에 따른 자동조정을 이유로 최저임금을 인상한 것으로 알려져 있어 2023년에도 고(高)인플레이션이 지속되면 최저임금 인상과 관련한 전국적 조류는 앞으로도 이어질 수 있다.

덧붙여 뉴욕주는 다른 주보다 하루 빠른 지난 해 12월 31일보다 최저임금이 14.2달러에서 13.2달러로 인상되고 있지만, 뉴욕시 등 대도시권은 제외되고 있어 뉴욕시에서의 최저임금은 계속 15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그 뉴욕시에서도 최저임금을 2027년에 걸쳐 시급 21.25달러로 인상하는 법안이 제출돼 있다.

EPI에 따르면 이것이 실현되면 주 전체 노동력의 32%인 약 290만 명의 근로자가 연간 평균 3,307달러의 임금 인상을 받게 될 것으로 추산된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떠할까. 우리도 심각하게 고려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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