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5월 18일 미시간 주에 있는 포드의 디어본 공장을 시찰하고 전기자동차(EV) 픽업트럭 F-150을 시승했다. 공장에서 진행한 연설에서 “자동차 산업의 미래는 전기로, 퇴보하지 않는다. 미국 자동차 산업이 기로에 서 있지만 진정한 문제는 우리가 미래에 대한 경쟁에서 앞서느냐, 뒤처지느냐?에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EV 분야에서 중국에 뒤지지만 그들은 이 레이스에서 이길 수 없다. 그렇게 해서는 안 된다.우리는 신속히 행동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면서 자신의 EV보급 정책에의 이해와 협력을 호소했다.

백악관은 같은 날, EV의 보급을 향한 대처에 관한 팩트 시트를 공표 외부 사이트에, 새로운 윈도우에서 열었다.

그 내용을 보면 (1) 수요의 촉진, (2) 제조 및 공급망, (3) 충전설비의 전국 네트워크 구축, (4) 연구와 이노베이션(innovation)에 관해 지금까지 발표된 내용에 덧붙여 새로운 대처를 추가했다(JETRO. 5.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