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상공성(商工省)은 최근 일본무역진흥(JETRO) 주최 '베트남의 자유무역협정(FTA)/경제연합회휴협정(EPA)' 세미나에서,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에서 실시되고 있는 ASEAN 물품 무역협정(ATIGA) 원산지 증명서 <폼-D>의 자기 증명 제도에 대해 설명했다. 베트남은 제2 파일럿 프로젝트로 동 제도를 운용할 것으로 예견되고 있다. 자기 증명 제도는 ASEAN 뿐만이 아니라, 교섭중인 환태평양 파트너십(TPP)이나 EU・베트남 FTA(EVFTA)에 대해도 도입될 가능성이 있어, '향후의 세계의 FTA의 트랜드가 된다'라는 견해를 시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