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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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망권에 개발호재까지 갖춘 지식산업센터, 분양률 높아

원천유원지 호수조망권 프리미엄

2012년 12월 03일 (월) 10:33:39

이병희 기자

renews@renews.co.kr


광교 호수공원에서 바라본 흥덕IT밸리

정부가 동일 단지 내 같은 크기 아파트라도 조망권 여부에 따라 주택담보대출을 차등 적용키로 함에 따라 로열층의 가치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조망권이 뛰어난 부동산은 가격이 쉽게 떨어지지 않을 뿐만 아니라 프리미엄까지 붙는다. 집안이나 사무실에서 강, 바다, 산, 골프장, 공원 등을 내려다볼 수 있는 호실은 로열층으로 분류되며 분양 경쟁도 치열하다.

로얄층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아파트뿐만 아니라 지식산업센터(구, 아파트형공장) 또한 기업체 이전 및 확장계획 시 중요한 판단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광교신도시 바로 옆에 위치한 흥덕IT밸리 지식산업센터는 원천저수지와 호수공원 조망이 가능해 최근 분양률이 가파르게 오르고 있으며 계약자들이 상대적으로 조망이 좋은 호수공원쪽 호실을 선호한다고 마케팅 관계자는 전한다.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광교신도시와 원천·신대저수지의 전경, 웅장하고 쾌적한 경관을 자랑하는 태광CC가 인접해있고 다양한 문화생활공간으로 조성되는 명품 호수공원예정으로 웰빙라이프가 실현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광교신도시의 랜드마크인 에콘힐(복합상업문화공간)이 내년 1~2월 본격적으로 공사가 이뤄질 전망이고, 재정난을 이유로 이전 논란을 빚은 경기도청의 광교신도시 이전이 사실상 확정되면서 주변지역 부동산 시장에도 다시금 활기가 넘치고 있다.

흥덕IT밸리는 2013년 10월 준공 예정으로 현재 약 8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삼성중공업 건설사업부에서 책임 준공한다. 입주문의 031-212-7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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