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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용보증재단 새 이사장에 서재경씨

2012년 02월 09일 (목) 10:54:05

홍형정 기자

renews@renews.co.kr

서울시는 서재경(65) 전 한국경제연구원 감사를 서울신용보증재단 신임 이사장으로 임명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서류 및 면접 심사, 재단 이사회 의결을 거쳐 서 이사장을 선발했다. 서 이사장은 대우그룹 이사, 대우증권 부사장, 한국경제연구원 감사 등을 거쳤다.

서 이사장은 "시민의 돈이 정당하고 값진 곳에 쓰여 많은 상공인, 영세 상인, 약자들이 경제적으로 힘을 얻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산하 출연기관인 서울신용보증재단은 담보력이 부족한 시 소재 소기업,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채무 보증, 업종 전환 상담, 자금 지원, 창업 교육 등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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