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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개발 부사장에 조성웅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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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개발은 토목사업본부장 조성웅 전무(사진)를 부사장으로 승진발령했다고 밝혔다.
조 부사장은 서울고와 서울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1977년 현대건설에 입사한 이후 줄곧 건설업계에 근무했다.
2005년 극동건설을 거쳐 지난해 현대산업개발에서 토목지원 기술영업 담당 중역과 지난 2월 토목사업본부 본부장을 맡아 왔다.
조 부사장은 대심도 사업과 군산 현대중공업 조선소, 북항대교, 울산 신항 건설을 지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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