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명시 KTX 광명역 인근 역세권에 초고층 아파트와 쇼핑센터, 호텔 등을 포함한 복합단지가 들어설 전망이다. 

광명역세권 개발 사업자인 엠시에타개발과 시공사인 태영, 현대, 대우 등 5개사는 대지 면적 7만 2000여㎡에 건축 연면적 53만 9000여㎡ 규모의 복합단지를 개발하는 내용의 사업 계획서를 광명시에 승인 요청했다. 

사업 계획에 따르면 복합단지에는 51층과 43층을 포함한 초고층 아파트 3개 동 757가구가 들어서며, 오피스텔과 판매시설, 영화관, 호텔 등도 같이 들어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