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의 경매가 정말 안전한지 알고 싶습니다.
위험은 법원이 신경을 쓰는 것이 아니니 실제로 본인이 직접 확인을 해야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어떻게 하면 법원경매 부동산 투자를 할 수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보통 법원 경매하려면 종자돈이 얼마나 있어야 하고, 경매 낙찰 후 혹시 낙찰 받은 세입자들과 곤란한 경우를 당하지 않는지 궁금합니다. 현 거주자가 있는 경우에서 법원에서 경매가 진행 되는지 알고 싶습니다.

 질문 1.  법원 경매 정말 안전한가요? 부동산은 실제로 본인이 확인을 해야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1.  생각하고 계시는 것이 맞습니다.
2.  법원의 경매는 위험하다는 인식이 맞기는 합니다. 인수하는지 인수하지 않는지를 경매에 참여하려는 자가 스스로 분석해서 가부 결정을 내려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낭패를 당할 수 있습니다.


질문 2.  그리고 어떻게 하면 법원경매 부동산 투자를 할 수가 있습니까?

1.  전국에 있는 법원들이 매일 또는 매주, 해당 요일을 정해고 경매를 실시하고 있으니 해당 경매 기일에 참여하시면 됩니다.
2.  신문 공고나 경매신문, 대법원 홈페이지를 통해서 경매 날짜를 알 수 있습니다.


질문 3.  보통 법원 경매하려면 종자돈이 얼마나 있어야 합니까?
 
1.  매각기일에 최저가의 10%를 정해서 입찰보증금을 내셔야 하니 마련을 해야 합니다. 최저가가 1억이면 1,000만원은 마련해서 가지고 가셔야 합니다. 은행의 지급보증을 이용할 수도 있기는 합니다.
2.  그 후 매각결정기일에 낙찰자로 결정되면 나머지를 잔대금으로 1개월 이내에 내야 하니 역시 돈은 마련이 되어 있어야 합니다.  만약 이런 돈을 제 때에 내지 못하면 입찰보증금만 날릴 수 있습니다.


질문 4.  경매 낙찰 후 혹시 낙찰 받은 세입자들과 곤란한 경우를 당하지 않나요?

1.  경매에서 가장 골치 아픈 문제가 살고 있는 세입자를 내보내는 방법입니다.
2.  법원에 "인도명령"을 신청하면 되겠지만 상당한 비용(2백 ~ 3백만원)이 들어가니 간단하게 이사비용 50만원 정도면 충분히 내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내쫓는 다른 방법도 있기는 하지만 너무 야박하게만 할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질문 5.  현 거주자가 있으면 법원에서 경매가 어떻게 진행 되는지요?

1.  현재 거주자가 있는지와는 전혀 별개로 진행이 됩니다.
2.  채권자가 경매를 신청하면 간단한 현황조사 등을 거치고 경매를 개시합니다.
많은 참고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