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가 4억원 정도구요, 2회 유찰되어 2억 6000만원 정도로 떨어졌습니다.
아래는 등기부등본 내역입니다
갑구
2006년 7월 10일 접수    가압류 1,000만원
2006년 12월 2일 접수(등기 10월 31일,  강제경매개시결정) 3000만원
2006년 12월 7일 접수 가압류 500만원
2006년 12월 9일 접수 가압류 1000만원
2006년 12월 10일 임의경매개시결정
2006년 12월 19일 접수 가압류 3000만원
2006년 12월 21일 가압류 500만원 (은행)
2007년 2월 25일  가압류 1000만원
이후 기타 가압류 3500만원

을구
2006년 4월 12일 근저당 4억 8000만원(보험회사)
(현 물건과 함께 파주시 부동산 공동담보)
2006년 4월 21일 근저당 2500만원
2006년 5월 8일 근저당 3500만원
2006년 8월 5일 근저당 4000만원
2007년 1월 13일 근저당 2000만원
2007년 2월 10일 근저당 3000만원입니다.

궁금한 것은
1. 은행 외에도 경매신청자보다 3명이 선순위인데 경매신청자가 배당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했으니 경매를 신청한 것인가요?
만약 낙찰 받는다면, 경매신청자보다 앞선 근저당, 은행을 포함한 4명의 채권금액을 인수해야 하는 건가요?
2. 부동산과 함께 공동담보로 근저당을 설정한 은행이 경매물건명세서를 보니 배당신청을 하지 않은 거 같습니다. 이런 경우는 어떻게 된 것인지?
3. 세입자는 1000여만원의 후순위 세입자 1명밖에 없는데 이 물건 입찰해도 괜찮을까요?  

 
질문 1. 은행 외에도 경매신청자보다 3명이 선순위인데 경매 신청자가 배당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했으니 경매를 신청한 거겠죠? 만약 낙찰 받는다면, 경매신청자보다 앞선 근저당, 은행을 포함한 4명의 채권금액을 인수해야 하는 건가요?

1. 최선순위로 담보물권에 해당하는 것이니 근저당이 말소기준권리입니다. 나머지는 인수하지 않습니다.
2. 그런 것과는 상관없이 받을 수 있다고 생각했으니 경매를 신청한 것입니다.


질문 2. 부동산과 함께 공동담보로 근저당을 설정한 은행이 경매물건명세서를 보니 배당신청을 하지 않은 거 같습니다. 이런 경우 어떻게 된 것인지?

1. 근저당이나 저당권 등은 배당신청을 하지 않아도 배당이 됩니다.
배당해주고 말소시킵니다.
2. 다만 그렇게 얼마라고 요구하지 않는 것은  연체된 이자나 위약금 등 추가적인 금액은 요구할 것이 없다는 취지일 것입니다.
3.  그리고 공동담보물건으로 근저당을 설정해 놓은 것이기 때문에 여기서 못 받으면 또 다른 담보를 통해 못 받은 것은 거기서 받겠다는 것이며 포기한 것은 아닙니다.


질문 3. 세입자는 후순위 세입자 1명밖에 없습니다. 이 물건 입찰해도 괜찮을까요?

1. 인수할 것은 이 상황으로서는 없습니다.
말소기준권리보다 선행하는 전입신고해서 살고 있는 세입자만 없다면  인수할 것은 없습니다. 
2. 그러면 2번이나 유찰되어 상당히 낮게 평가되었으니 한 번 유찰되었던 금액 비슷한 금액으로 낙찰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