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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절반크기 복합 '워터시티'
해외부동산 테마 - (5)말레이시아 페낭
2008년 05월 29일 (목) 00:00:00 최고야 cky@renews.co.kr

우리에게도 여행지로 친숙한 지역인 페낭(Penang)은 ‘동양의 진주’, ‘인도양의 에메랄드’라 불리는 세계적인 휴양지다. 페낭은 말레이시아 반도 북서쪽에 위치한 섬으로 연중 따뜻한 날씨에 태풍, 지진, 화산 등 자연재해도 거의 없어 ‘축복 받은 땅’으로도 불린다. 페낭은 지난 2007년 장기체류비자(MM2H) 신청 시 외국인 도시 선호도 1위로도 꼽혔다. 하늘 위에서 내려다 봤을 때 거북이 모양인 페낭은 서울 절반만한 293㎢(8860만여평) 규모로 말레이시아에서 두 번째로 작은 주다. 페낭주의 주도인 조지타운은 말레이시아내에서 콸라룸푸르에 이어 두 번째로 큰 도시로 인구 50만여명이 거주하고 있다. 말레이시아 반도와는 페낭대교(13.5km)로 연결돼 있다. 세계에서 3번째로 긴 페낭대교는 우리나라 현대건설이 지난 1985년 건설했다. 

페낭은 18세기말 영국 무역상들이 드나들기 시작한 후 동서양의 문화교류가 활발해 지금은 동양문화와 서양문화가 혼재된 특징을 보이고 있다. 페낭을 돌아다니다 보면 중국계 사원, 태국계 사원, 천주교 성당, 기독교 교회 등 다양한 종교 사원들과 영국 풍의 오랜 건축물, 현대식 건물을 동시에 볼 수가 있다.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큰 불교 사원 중 하나인 극락사나 많은 리조트들이 들어서 있는 바투페랑기 해변, 케이블카를 타고 페낭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페낭힐(해발 820m) 등이 관광객에게 인기가 많은 지역이다.

페낭 지역에 대한 개발도 말레이시아 정부와 민간차원에서 다각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말레이시아는 2020년까지 선진국에 진입하기 위해 북부지역 개발계획(NCER)을 추진중이다. 북부지역은 페낭, 페릴, 께다, 페락으로 그 중 페낭 개발지역엔 제조업, 물류산업, 관광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첨단 전자산업 허브로 육성 ▲동남아시아물류 중심지 ▲세계 최고급 휴양지 육성 등을 개발목표로 삼아 현재 페낭대교 확장건설, 제2 페낭대교건설, 모노레일건설, 버터워스(Butterworth)항구 확장 등을 계획하고 있다. 이 계획은 2025년까지 약 47조원(정부 3분의 1, 민간기업 등 3분의 2)이 투입될 예정이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측은 “페낭은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태국(IMT)을 연결하는 ‘IMT성장 삼각지대(IMTGT)’의 물류?교역 중심지로 발전 잠재성이 높은 지역”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말레이시아 최대그룹인 IJM이 기부채납형식으로 투자하는 민간기업개발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IJM은 페낭 외곽순환도로, 젤루통 고속도로(확장), 라이트워터프론트시티 등의 건설을 오는 2011년경 완공할 예정이다. IJM은 말레이시아 주식시장 건설부분 1위인 종합건설업체로 기업성장 방향이나 성장속도가 우리나라 현대건설을 닮았다.  

라이트워터프론트시티 프로젝트는 여의도의 절반 크기인 152만㎡(46만평) 간척지에 주거, 비즈니스, 교육, 상업, 문화 시설 등이 집중되는 글로벌 복합단지건설이다.  

1단계는 물위에 최고급 주상복합 아파트단지를 조성하는 것이다. 1186세대의 수상가옥이 들어서며 오는 2011년 완공 예정이다. 이어 2단계에선 오는 2017년까지 컨벤션센터 2동을 비롯해 상업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라이트워터프론트시티는 페낭대교, 페낭 제 2대교, 젤루통 고속도로, 페낭 외곽순환도로, 페낭 모노레일 등과 연결되는 교통의 요충지이다. 또한 동쪽 해안의 ‘자유무역지역’, 행정과 상업의 중심지인 ‘조지타운’, 쇼핑몰이 많고 토요일마다 야시장이 서는 ‘거니드라이브’ 등과 가까워 페낭을 대표하는 커뮤니티 중심지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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