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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신도시]곳곳에 CCTV "범죄는 없다”
U-city를 찾아서, 판교신도시
2008년 05월 25일 (일) 00:00:00 관리자 renews@renews.co.kr

교통·조명·상수도 등 통합정보센터서 원격 관리
버스 도착시간·노선정보 모바일 등 실시간 제공

판교신도시는 다양한 유무선 매체(PC, TV, 모바일폰)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정보를 실시간으로 얻을 수 있는 유비쿼터스 도시를 꿈꾸고 있다. 성남시 신청사에 약 300평 규모로 도시통합정보센터를 건립하고 성남시의 u-서비스까지 동시에 관리 운영할 계획이다. 유비쿼터스 서비스에 대한 설계를 지난달에 완료하고 곧 구축사업자를 선정, 2010년초부터 u-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실시한다는 것이다. 이에따라 판교신도시는 도시 관리에서부터 행정, 교통, 그리고 각종 생활정보 제공서비스가 유비쿼터스 기술로 이루어질 전망이다.

행정서비스의 경우 인터넷과 멀티미디어 스크린(미디어 보드) 등으로 포털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인터넷 포털에 판교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담고 도시 곳곳에 미디어 보드를 설치, 판교 소식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는 것이다. 또한 커뮤니티, UCC 등 주민이 참여하는 콘텐츠들도 미디어 보드에 올려 함께 즐길 수 있도록할 예정이다.
도시내 지상·지하 시설물은 원격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조명시설에 분전반을 설치해 조명시설의 전원점등 상태를 확인한다. 각각의 분전반을 자가망과 연계해 조명정보를 도시통합정보센터로 전송한다. 시설물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어 문제가 발생했을 때 빠르게 조치할 수 있다.

상수도 유량 및 수압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유량계 또는 압력계의 수치가 떨어지면 누수로 판단해 즉각적으로 도시통합정보센터로 보고하는 시스템을 마련한다. 이로써 상수도 유수율(정수사업소에서 생산한 수돗물이 누수되지 않고 요금수입으로 잡히는 비율)이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상수도 시설물에 CCTV를 설치해 도시통합센터에서 이를 관제한다. 상수도관 파손 등의 긴급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관련기관에게 상황을 신속하게 전달함으로써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

아울러 지상 및 지하시설물에 대한 모바일 지리정보시스템을 구축해 시설물 현장업무를 지원할 예정이다. 소형 휴대용 PC에 시설물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입력한다. 시설물을 점검할 때 이러한 정보를 통해 교체시기, 파손정도 등 시설물의 상태를 판단한다.

판교신도시에서는 또한 교통제어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로써 도로상황 변화에 따른 교통제어가 가능해진다. 차가 막히는 주요 도로에 교통량 감시 카메라를 설치해 차량들이 정해진 지점과 지점사이를 통과한 시간을 관측한다. 차량통과시간이 길면 밀리는 것으로 간주해 소통이 원활하도록 교통신호를 제어한다. 이를 통해 평균 통행속도가 향상되고 쾌적한 교통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다.

스쿨존 인근에는 감속구간 노변경고(DFS)시스템을 적용한다. 이 시스템은 전광판에 현재 운전자가 운전하고 있는 차량의 속도를 표시함으로써 학교 앞 30㎞의 제한 속도를 넘지 못하도록 경고한다. 이로써 교통약자인 어린이를 보호하고 학교 앞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대중교통의 경우는 지능형 교통정보시스템(ITS)을 도입한다. 버스 도착시간, 노선정보, 운행상태 등을 모바일, 인터넷, 전광판 등 전자매체를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함으로써 대중교통활성화를 이끌어낼 방침이다.
판교 u-교통 서비스에서 특히 주목할 점은 공용주차장관리 서비스다. 도시 내 공용주차장에 전광판을 설치해 남은 주차공간이 얼마인지 표시해준다. 이로써 주차할 때 차량이 주차장소를 찾아 배회하는 비효율성이 감소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불법주차 차량도 줄어들 전망이다.

도시 내 방범은 CCTV 카메라를 이용해 방범이 취약한 지역까지 실시간으로 감시,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구현할 방침이다. 또한 도시 곳곳에 차량번호판 인식카메라를 설치할 계획이다. 신도시 내에서 사고가 발생하면 용의차량이 판교 신도시를 벗어났는지 여부를 쉽게 파악할 수 있어 효율적인 대처가 가능해진다.
방재분야에서는 산불 및 고층건물에 대한 화재를 무인감지 시스템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열화상카메라를 산이나 고층건물 등에 설치해 열·연기 등을 감지할 수 있게 된다. 이로써 화재 발생시 초기 진화가 가능해 주민의 인명·재산피해를 막을 수 있다.

또한 판교신도시에서는 각종 환경오염정보 및 기상정보를 수집 분석해 제공할 예정이다. 일산화탄소 및 오존 등을 감지하는 시스템을 신도시 내 곳곳에 설치해 정보를 수집한다. 오존, 황사 등에 대한 예·경보 서비스도 실시해 판교신도시를 건강한 주거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김지연 기자 Kjy@renews.co.kr


국민임대주택 8134세대 쏟아져
분양계획

2006년 3월과 8월에 1,2차 판교신도시 분양이 이뤄진데 이어 올해부터 총 1만680세대가 추가 분양될 예정이다. 공동주택 2546세대, 임대주택 8134세대를 공급한다.
이중 올해 예상 공급물량은 7341세대다. 먼저 동판교에 ‘대우 푸르지오-그랑블’이 A20-2블록에 928세대를 분양하고 A17-2, A18-2, A24-1, A25-1블록에 국민임대주택 5588세대를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서판교에는 B5-1, B5-2, B5-3 블록에 걸쳐 주공테라스하우스 총 300세대를 분양할 예정이다. 또한 금강주택 타운하우스가 B1-1블록에 32세대를 공급하며 공무원임대주택이 A11-3블록에 473세대를 분양 계획중이다.

내년에는 동판교 A21-2블록에 486세대, A26-1블록에 340세대의 전세형 임대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서판교에서는 A6-1블록에 809세대, A14-1블록에 428세대 등 총 1237세대 전세형 임대주택을 분양한다.
내년부터 2010년까지는 동판교 주상복합아파트 1266가구가 분양될 것으로 보인다. 중심상업용지 전체 4개블록 중 C1-1~2블록에서는 주공이 320세대를, C2-2~3블록에서는 토지공사가 946세대를 분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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