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의 꽃’인 디벨로퍼 시장에서 독보적인 사람이 있다. 특히 ‘아카데미 디벨로퍼’ 사이트 운영은 온라인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부동산 전문교육과 분양마케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시공에서 분양까지 원스톱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어떻게 하여 부동산에 관심을 가지게 되셨나요?

1999년 부동산 카페가 우후죽순처럼 생겨났습니다. 특히 부동산 붐을 타고 부동산 시장은 황금알을 낳는 사업이었죠. 그래서 이때가 사업을 하기 좋은 기회가 왔다라고 판단했죠. 회원 상호간의 정보교류는 물론 디벨로퍼 교육과 제안서 작성요령, 계획서 꾸미기 등 처음 시작에서 마지막 단계까지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아카데미 디벨로퍼’ 카페는 급성장을 하였습니다. 카페에는 시행사는 물론 신탁사 등의 개발에 필요한 각 분야의 교수님이나 부동산 고수들이 모여들었죠.

-회사에서는 어떤 비즈니스 영역을 추진하고 있습니까?

우리 회사는 PM업무가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그래서 좋은 인적자원과 풍부한 정보를 나누는 사이트로 명성이 자자했습니다. 다음 카페에서는 거의 독보적인 카페입니다. ‘지식카페’ 1위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물론 까다로운 사이트 운영과 성실하게 운영하는 땀의 결실이 맺은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철저한 회원관리를 통해 카리스마가 넘치는 회원관리를 통해 업계에서는 가장 잘 알려져 있습니다. 휴대폰은 물론 실명으로 회원 가입을 해야 합니다. 또한 정보공유가 생명이기 때문에 철저한 보안을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회원 상호간에 정보교류와 디벨로퍼 전문교육, 사업계획서 작성요령, 금융 P.F. 브리지론, 시공사, 신탁사 등을 주된 업무로 하고 있습니다. 카페 구성원은 전국건설사에 시행사 7500명, 분양대행사 3500명, 전국 금융권참여, 변호사, 회계사 등 각계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러시다면 카페 사이트 주소를 알 수 있을까요?

http:// cafe.daum.net/realtyacademy 입니다. 물론 주소창에 ‘아카데미 디벨로퍼’라고 치시면 바로 카페에 접속됩니다. 창립연도는 2003년에 하였고요, 회원수는 16,800명이 넘습니다.

회원관리는 까다롭기로 유명합니다. 활동이 뜸하거나 눈팅만 하는 회원은 가차 없이 강퇴를 시킵니다.

-그동안 사업을 하시면서 가장 대표적인 것을 꼽는다면...

2006년 다음 카페 650만 카페중 신지식 1위로 선정되었고요, 2007년 다음 카페 부동산 신지식 카페에 1위로 선정되었습니다. 2007년부터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업무 시스템을 구축하였습니다.

아카데미 디벨로퍼는 체계적인 운영은 물론이고, 등산, 골프, 봉사활동 등 다양한 인적자원을 형성해 오고 있습니다.

또한 오프라인 모임을 강화시켜 끈끈한 동료의식과 인간적인 교류의 장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오프라인에서는 어떤 사업을 하십니까?

디벨로퍼 아카데미에서는 부동산 종합기획 마케터로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특히 아카데미 디벨로퍼 교육원에서는 실무적인 디벨로퍼 교육도 하고 있습니다.

아카데미 디벨로퍼연구소에서는 회원을 대상으로 PM 업무를 지원해 주고 있습니다. 회원들 끼리 만나서 불상사가 생기지 않도록 ‘신문고’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회원 상호간의 신뢰는 물론, 만약 문제사항이 발생하면 강하게 조치를 취합니다.

제 좌우명은 ‘시작하였기에 최고가 되자’입니다. 목표를 가지고 정열적으로 일하는 것이 유쾌하고 즐겁습니다. 분야는 달라도 상호간에 협력자가 되는 것입니다.

-아카데미 S.O.S 코너는 무엇입니까?

회원들이 사업을 하다가 난관에 봉착했을 때 아카데미 S.O.S란을 통해 전문가와 상의를 하면서 문제를 해결해주는 코너입니다. 물론 철저하게 비밀로 합니다.

-PM과 컨설팅은 어떻게 하나요?

사업부지 입지분석이나 사업타당성 검사를 검토하여 사업계획서는 물론 제안서의 자문 역할도 합니다. 뿐만 아니라 각종 법정사항이나 세무 등을 자문해 줍니다.

이 외에도 근린시설, 테마상가, 쇼핑몰 등을 기획에서 분양까지 자문해 줍니다.

업무 프로세스를 보면 시공사 선정-재개발, 재건축, 정비업체 선정, 시행초기에 자금 알선-분양대행-법인 양도양수-P,F-금융사 대출-시행부지 매입매도 컨설팅(비밀사항)-세무, 법무, 건축, 기타문제 변호사와 상의-기타 부동산 개발에 필요한 모든 사항을 최고의 고수들과 함께 공유하고 해결책을 찾아냅니다.

-‘아카데미 헤드헌터’서비스도 하신다고 알고 있는데 컨셉을 설명해 주십시오.

회원들의 축적된 노하우와 전문지식을 겸비한 회원을 각 회사에 추천해주는 공간입니다. 부동산 취업 공간인 셈입니다. 구직을 요청하는 경우 무료로 연결해 드리고 있습니다.

-그동안의 보람이 있었다면 어떤 것입니까?

회원들의 사업을 지원해주고 애로사항을 카페 회원들끼리 해결하여 성공적인 사업으로 이끌 때 가장 보람이 있습니다. 시공사 선정이 어려운 경우 신탁사 등의 회사와 협력하여 해결해 나갑니다.

또한 분양이 어려운 경우 각 회원끼리 협조하여 해결해 나갑니다. 정기적, 부정기적으로 부동산 고수들을 초빙하여 연합교육도 실시합니다. 이때는 전체 회원에게 3시간 정도로 집중적인 교육을 시킵니다.

PM이라는 것은 시행사의 ‘시작부터 끝까지’ 책임을 다하는 성실성이 요구됩니다. 대다수 PM회사가 카페의 회원이고 성공적인 분양마케팅을 통해 업계에서는 부동의 입지를 선점한 대표적인 카페입니다.

-운영하시면서 좋은 점은 무엇입니까?

전국적으로 만 6000명이 회원들 상호간에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상호간에 필요한 정보를 거의 실시간으로 필요한 정보를 공유합니다. 특히 분양 마케팅은 입지선정과 사회적 흐름을 중요시 합니다.

변수가 워낙 많다보니 잘한 경우가 대다수지만 간혹 인간이 하는 일이라 어려움에 봉착하기도 합니다.

카페 운영진 중 부동산고수들이 각 분야에 포진하고 있어 특히 ‘질의 응답’코너를 통해 회원들의 궁금한 사항이나 문제점을 발견할 때 고수들의 조언을 듣고 해결해 나갑니다.

또 이런 실무적인 업무 이외에도 작은 돈이라도 독거노인들을 방문하여 도움을 드리는 ‘아카데미 봉사회’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이루고 싶은 꿈이 있다면…

저는 우리업계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공부를 안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고객의 재산권을 다루기 때문에 평상시에 부동산 책을 손에서 놓지 말아야 합니다. 돈을 목적으로 삼는 것 보다는 기본 소양이나 공부에 열중하는 모습이 보다 나은 미래를 창출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언제나 학습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이런 기본적인 기업문화를 정착시켜 업계에서 제일 가는 회사로 키우는 것이 제 꿈입니다.

-카페지기도 만만한 실력가지고는 어렵겠습니다.

그렇죠. 우리 이대성 기획실장이 카페를 위해 무진장 고생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카페운영이나 정보 공유를 위해 오프라인에서도 의뢰 건수가 폭발적으로 늘어가고 있습니다.

-제휴업체가 있다고 하시던데요.

디벨로퍼 전문가와 부동산 실무에 능수능란한 고수들과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시키는 전략적인 제휴입니다. 현재 제휴업체로서는 SR개발, HR솔루션, 한국조세연구원, 행복한 도시 등이 있습니다.

분야는 달라도 상호 협력하여 신속, 정확하게 업무를 처리해 나가며 상생하는 제휴업체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약력
(주)극동세무사 대표이사
(주)타워부동산 대표이사
(주)아카데미 디벨로퍼 대표이사
(주)아카데미 디벨로퍼 교육원 원장
(주)HR솔루션 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