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결과를 이끌어내려 노력하겠습니다”

공덕제5구역주택재개발정비사업 조합설립을 위한 정기총회에서 조합장으로 선출된 이석구 추진위원회 위원장은 조합원 모두의 이익과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듣고 열심히 뛰어다니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석구 조합장은 “뉴타운 사업은 다양한 계층과 다양한 세대가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추진하는 주거환경개발사업으로 이러한 목적에 부합하기 위해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다양하게 수렴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결과를 이끌어 내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조합장은 “일반분양이 적어 사업성이 떨어지는 것이 사실이나 재개발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돼 주민들의 공동의 이익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마포구청이나 서울시 등 관계당국에도 이러한 사실을 적극적으로 설명해 이해를 구하고 있으며, 관계당국도 적극적으로 의견을 반영하고 긍정적으로 사업을 검토하고 있어 뉴타운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조합장은 “2003년부터 조합설립을 위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뜻을 함께 해 노력해온 결과로 조합설립을 목전에 두게 되었으며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보여준 조합원 분들에게 감사한다.”며 “앞으로 이러한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 조합장은 우선은 조합설립인가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주민들을 적극적으로 설득하고 지속적으로 대화를 하고 있으며 사업진행을 위해 최소한의 기간 및 방법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 조합장은 정비구역으로 지정받고 조합설립창립총회를 하는 등 일이 순조롭게 진행된 공을 조합원들에게 돌렸다.

“그동안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난제들을 모두 해결하고 정비구역지정과 성공적으로 총회를 마무리한 것은 절대다수의 많은 토지 등 소유자분들이 사업투진만을 위한 투철한 사명감으로 분투해주신 결과”라고 평가했다.

그는 “조합설립인가가 나고 법원등기를 한 후 법인체로 만들어 모든 조합원의 구심점으로 똘똘 뭉쳐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해 나아가야 한다.”며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벗어나 타 지역 아파트보다 더욱 더 쾌적하고 살기 좋은 주거환경을 우리 힘으로 만들어 개발가치를 극대화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켜 후손들에게 보다 낳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주어야 하는 것이 책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창립총회를 기점으로 조합원 모두가 하나 되어 전국 재개발 지역 중 가장 모범적이고 참신한 조합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와 협조를 거듭 당부 드린다.”며 주민들의 협조를 구했다.
고병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