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경매는 투자가치 있는 땅을 싸게 살 수 있다는 장점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쉽게 도전하지 못하는 투자종목이다.

장기투자를 해야 한다는 점, 큰돈이 있어야 한다는 부담감도 있겠지만, 무엇보다 큰 이유는 투자가치 있는 땅을 감별하는 것과 경매의 절차를 매우 어렵고 까다롭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더구나 냉각된 토지시장의 분위기, 일부 기획부동산들의 사기행각은 더더욱 토지 투자에 대한 경계심을 키워놓았다.

하지만 어떤 땅이 좋은 땅인지를 구분할 줄 아는 안목과, 경매에서 주의해야 할 사항들만 잘 알고 있으면 투자가치 있는 땅을 시세보다 싸게 사서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세 번만 읽으면 돈 되는 땅 반값에 사는 토지경매는 토지경매 초보자들, 그리고 토지경매 이론보다 실전 투자에 필요한 현장 감각을 익히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초보 투자자들의 가장 큰 약점은 경험이 부족하다는 점이다.

그래서 대부분 처음 몇 번은 실패하고 시행착오를 거치게 되는데, 이런 점들 때문에 일반인들은 토지경매를 더 어렵게 생각한다.

이 책은 그런 어려움을 보완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토지에 대한 이해부터 가치 있는 땅을 분석하는 방법, 경매의 절차까지 모든 과정을 실제 사례를 들어 설명하고 있어 그대로 따라 해보기만 해도 실전투자에 대한 자신감이 생길 것이다.

자료제공=인터넷부동산서점 리북스(www.rebook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