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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전국 최고 축산도시 건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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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는 전국 최고의 축산도시 건설을 위해 축산진흥에 주력할 전망이다.
시는 이에 따른 구체적인 방안 마련을 위한 워크샵을 22일 개최했다.
이날 신정동 백학관광농원에서 열린 워크샵에는 유성엽시장을 비롯, 농림부 김경규 축산정책과장과 농촌진흥청 축산연구소, 한성일 건국대 축산대학교수, 전북도청도홍기 축산행정과장, 정동석 전라북도 축산진흥연구소장, 최기환 순정축협 조합장 등의 축산관련 단체장들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샵은 '전국 제1의 축산시 건설, 농촌발전을 선도하는 축산업'을 목표로 2006년부터 2012년에 이르는 장기적인 축산 발전계획 수립에 따른 효율적인 추진 방안을 강구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전국 최초의 국단위 축산진흥센터 신설과 축종별로 전문화된 지원체계 구축에 나서게 된 배경과 2012년까지 3,573억원이 투자되는 장기 축산발전 계획에 대한 진단과 함께 효율적인 지원 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한편 이 워크샵에서는 540억원 규모의 친환경 공동사육장 조성사업과 550억원 규모의 축산테마파크 및 공동사육시범단지 조성사업 및 600억원 규모의 한우입식 이차 보전사업, 135억원 규모의 단풍미인한우 브랜드 육성 사업, 90억원 규모의 축산분뇨 자원화센터설치 사업 등에 대해 농림부와 전북도의 정책에 반영하고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겠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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