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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중고아파트 계약 5개월만에 증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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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본부동산유통기구는 지난 13일 발표한 수도권의 4월중 부동산유통시장동향에 따르면 일본 수도권의 중고아파트와 단독주택 계약건수가 증가했다.
중고아파트 계약건수는 전년 동월 대비 7.27% 증가한 2,420건으로 5개월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평균계약가격은 2,026만엔으로 전월 대비 1.80% 하락하며 2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지역별로는 도쿄 1,052건(전년 동월 대비 8.79% 증가), 카나가와 684건(14.57% 증가), 사이타마 314건(8.99% 감소), 치바 370건(6.63% 증가)였다.
단독주택의 계약건수는 전년 동월 대비 1.14% 증가한 975건으로 중고아파트와 마찬가지로 5개월 만에 증가세로 반전했다. 계약가격은 3.91% 하락한 3,338만엔이었다.
한편 토지(면적 100-200㎡) 계약건수는 전년 동월 대비 16.23% 감소한 320건으로 10개월 연속 감소세를 유지했다.
<기사제공:빌리언(www.billi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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