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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구입계기는 ‘월세가 아까워서’

2004년 11월 30일 (화)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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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료가 아까워서 아파트를 구입했다’.
아파트 정보제공업체 패밀리넷 저팬이 아파트 입주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아파트생활과 인터넷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 아파트 구입계기에 대해 ‘임대료(월세)가 아까워서’라는 응답이 28.1%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는 ‘방이 좁아서(19.3%)’, ‘금리가 싸서(12.3%)’, ‘식구가 늘어서(10.0%)’라는 응답이 뒤를 이었다.
현재 살고 있는 아파트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서는 ‘입지(45.9%)’, ‘주변환경(12.5%), ‘구조(10.8%)’ 등의 순으로 답했으며, 아파트 생활에서 불편한 점을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21.4%가 수납공간 부족을, 16.8%가 소음을 들었다.
▲나고야 오사카 오피스빌딩 공실률 감소
미쯔비시 상사가 최근 발표한 10월말 현재 오피스빌딩 현황에 따르면 나고야와 오사카 비즈니스 지구의 오피스 평균 공실률이 감소세를 이어갔다.
나고야비즈니스 지구의 오피스빌딩 공실률은 전달 보다 0.13%포인트 감소한 8.48%로 6개월 연속 공실률이 줄어들고 있다. 신축빌딩도 거의 다 입주를 마쳐 공실이 없으며, 기존 빌딩도 재임대와 신규수요 등으로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
오사카 비즈니스 지구의 공실률도 전달 보다 0.16% 포인트 감소한 9.55%로 2개월 연속 감소를 보였다.
그러나 후쿠오카비즈니스 지구는 전달 보다 0.20%포인트 상승한 10.70%의 공실률을 나타내면서 4개월 연속 증가를 이어갔다.
▲빛과 소리로 침입자 격퇴
동양익스테리어가 최근 주택과 승용차 절도방지를 위해 방범모드를 탑재한 방범 라이트 ‘SSR-2형’ 등 10개 기종의 판매에 들어갔다.
현관이나 차고, 정원 등에 설치된 기계가 침입자를 감지하면 열선센서가 부착된 방범라이트가 약 10초간 빛을 발함과 동시에 알람이 울려 이중으로 위협효과를 발휘한다.
▲수도권 신규주택 판매 가구수 증가
일본의 신규주택 판매 가구수가 크게 늘었다.
부동산경제연구소가 최근 발표한 10월 주택시장동향에 따르면 지난 달 신규로 주택시장에 나온 가구수는 전달 대비 81.3%가 증가한 754가구였다. 이 중 405가구가 계약, 월간 계약률은 53.7%(전년 동월 대비 13.5% 하락)를 기록했다. <기사제공:빌리언(www.billio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