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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지공사, 땅매입 추진 |
| 매각인에 감정평가업자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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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공사가 매각인에게 혜택을 주는 등 땅사들이기에 적극 나선다.
3일 토지공사 경남지사는 올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땅매각을 신청하는 사람에게 감정평가업자 추천기회를 주는 등 토지매입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토지시장안정 및 수급조절용 땅매입사업을 펼쳐 정부의 재정집행 활성화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해서다.
매입대상은 주택건설용지·공장용지·공공시설용지로 쓸 수 있거나 개발가능한 토지다.
그러나 개인·법인·투자기관·지방자치단체가 갖고 있는 땅 가운데 농지·공원·초지와 같이 관계법령에 따라 취득·이용·처분이 제한돼 매입 후 매각이나 개발이 어려운 땅은 제외한다.
땅매입가는 2명의 감정평가업자가 매긴 감정평가액을 평균한 금액안에서 토지소유자와 토공이 협의해서 결정한다. 문의전화 (055)278-0732
<창원/왕승환 객원기자>king588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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