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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건설사 신용등급 잇따라 상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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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08월 04일 (월) 00:00:00 |
전성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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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대우건설과 현대산업개발 등 대형건설사들의 신용등급 잇따라 상향조정되고 있다
신용평가기관인 한국신용정보는 최근 대우건설과 현대건설의 신용등급을 상향조정했다.
대우건설의 경우 상반기 매출이 작년동기 보다 19.4%증가했고 수주실적(4조2,283억원) 호전에 따라 기업어금과 회사채 신용등급이 A3→A2,BBB→BBB+로 각각 상향조정됐다
현대산업개발도 수주 4조원, 매출이익 1,070억원 등의 양호한 실적으로 인해 기업어금과 회사채의 신용등급이 A2→A2, A→A로 각각 상향됐다.
이밖에 코오롱건설과 쌍용건설도 회사채 신용등급이 BB→BBB+, C→BBB+로 각각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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