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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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동백지구 다음주 모두 사업 승인

2003년 07월 19일 (토) 00:00:00

김원군

입주전에 도로를 완공할 것을 전제로 재신청된 용인동백지구 아파트에 대한 사업 승인이 다음주에 모두 결정난다.
경기도 용인시는 19일 동백지구 전체 8,893가구 가운데 한라건설과 동일건설, 동보주택 등 3개 업체 2,138가구와 한국토지신탁의 1,539가구 등에 대해 사업승인 내줬다고 밝혔다.
용인시는 또 다음주중에 나머지 5,216가구에 대해서도 모두 승인할 계획이다.
한편, 주택업체들은 지난해 11월 용인시가 교통난을 이유로 아파트 사업승인을 모두 반려하자, 동백~죽전 4차선도로 4.4km 신설등 입주전 도로 완공을 전제로 지난 3월말 사업승인을 다시 신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