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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주거지역 종(種) 세분화 난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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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07월 18일 (금) 00:00:00 |
김원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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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추진중인 일반주거지역에 대한 종별 세분화 계획이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시에 따르면 16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24개 자치구의 일반거주지역 종별세분화안을 심의했으나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이에 따라 도시계획위원회는 앞으로 소위원회를 구성하고 검토한 뒤 세분화안을 확정키로 했다.
이같이 종세분화가 난항을 겪고 있는 것은 각 구청이 서울시의 종세분화 기준을 무시한채 용적률이 250%인 3종을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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