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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건설, 역삼삼익.부평신트리 수주

2003년 06월 17일 (화) 00:00:00

길진홍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역삼 삼익 재건축과 부평 신트리 재개발 시공사로 잇달아 선정됐다.
역삼 삼익 재건축 조합은 지난 14일 조합원 총회를 열고 삼성건설을 이 아파트 재건축 시공사로 선정했다.
삼성건설은은 기존 35,52 두개 평형 2개동 247가구를 허물고 용적률 219%를 적용해 33∼61평,지상21∼25층규모의 신규 아파트 6개동 274가구를 지을예정이다.
부평신트리 재개발 조합도 같은 날 조합원 총회를 열고 삼성건설과풍림산업을 이 구역 시공사로 선정했다.
삼성-풍림 컨소시엄은 기존 18,700여평 대지위에 들어서 있는 노후 주택을 허물고 17평∼43평형 아파트 21개동 1,366가구를 새로 건립할 방침이다.
용적률은 249% 적용 예정. 일반분양분 774가구는 2004년 하반기중 동시분양을 통해 공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