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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파이낸싱 상업시설 첫선 |
| -부산 해운대구 '지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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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06월 16일 (월) 00:00:00 |
김원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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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에 토지매입자금과 공사비전액 등을 프로젝트파이낸싱으로 조달하는 상업시설이 첫 선을 보인다.
부동산 개발업체인 리치플러스는 최근 국민은행 동양종금과 부산 해운대구에 들어설 상업시설 ‘지팝’에 대한 프로젝트파이낸싱 약정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 파이낸싱은 그동안 토지비 등의 일부 공사비만 조달했던 것과 달리 보험회사의 분양 보증까지 받아 투자자들의 위험을 최소화한 게 특징이다.
해운대 신시가지에 건립될 이 상업시설은 지하 6층, 지상 12층에 연면적 1만6천여평 규모로 영화관 브랜드아울렛 등이 각각 들어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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