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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에 1만여평 근린공원 조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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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06월 12일 (목) 00:00:00 |
길진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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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서울 양천구는 목2동 산52번지 일대 3만5,000m²에 대한 '달마을 근린공원'조성공사를 토지보상등을 거쳐 내년1월 착공, 12월 완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가 60억원을 들여 조성하는 공원에는 자연지형을 이용한 암석원과 자연학습원, 야외교실, 휴게소, 광장, 체력단련장, 어린이놀이터 등 휴양 및 운동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이 공원은 지난 1971년 도시계획상 공원으로 결정됐지만 토지 보상 등의 문제로 공원 조성에 난항을 겪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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