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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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촌동 '에이스 A-Zone'시행

(주)정일씨앤디 김해곤 대표이사

2003년 06월 10일 (화) 00:00:00

최정우

'주택시장이 실수요자 중심으로 급격히 이동하면서 주거의 선택기준도 투자성보다 접근성과 편의성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강서구 등촌동에서 23평형에서 47평형까지 142세대의 주거용 오피스텔 (아파텔) 시행에 나선
(주) 정일 씨앤디 김해곤 사장의 말이다.
김 사장은 전주고등학교와 경희대 체육대학을 졸업하고 삼성농구단 창단 멤버로 70년대 가장 인기있던 스포츠인 농구 국가 대표선수였다.
지금보다 농구열기가 더 뜨거웠던 그 시절 모든 것이 보장된 삼성을 떠나 부동산에 뛰어든 그는 지난 20년 동안 부동산 중개업으로 출발, 컨설팅, PM, PF, 분양대행, 시행 등 부동산 최일선에서 일해왔다. 1미터90센티미터의 훤칠한 키에 걸맞게 성격 또한 시원시원한 김 사장은 항상 연구하는 자세로 일관, 업계에서 이론과 실무를 두루 갖춘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 부동산 관련기관, 단체에 초청강사로, 박사학위 5학기 과정의 학생으로, 개발, 분양대행, 시행사업의 사장으로 1인2역3역에 충실하고 있다.
강남대학교에서 외래교수로 강의를 계속하고 있으며 공인중개사협회의 사전교육, 창업·중개실무강좌, 부동산 개발 컨설팅 전임강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생활경제학 부동산 재태크'가 있고 '택지공영개발의 개선방안에 관한'연구 등 논문도 다수 있다.
또한 그는 아파트, 주상복합, 오피스텔의 컨설팅, 분양, 시행에서 성공적으로 프로젝트를 추진, 업계에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해 왔다.
가깝게는 지난해 분당 미금역의 동양골드밸리 오피스텔을 100% 분양완료 했으며 부천 중동지역의 오피스텔 '굿모닝 위너스텔' 3차와 4차 동시에 분양을 맡아 2개월만에 100% 분양을 마쳤다. 이번에 추진하는 에이스 A-Zone의 대지 매입 시에도 거의 본능에 가까운 감각으로 당시에는 싯가보다 비싼 땅을 전격 구입, 주변을 놀라게 했다.
그의 이런 동물적인 감각은 지난 20년 동안의 현장 경험과 끊임없는 연구노력과 학문적인 기반, 축적된 노하우에서 기인된 것으로 결코 우연이 아니다.
에이스 A-Zone대지의 경우 대지매입시점과 시공시점의 차이 때문에 이제는 주변시세보다 싼 땅이 되었으며 여러 가지로 사업하기 좋은 땅이 되었다.
이런 좋은 조건에서도 에이스A-Zone의 PM, marketing과 시공사를 동반해 사업을 하는 것이 김 사장의 남다른 안목이며 장점이다. 시공사 에이스 종합건설(주)와 PM의 MDM은 자타가 공인하는 신용있는 회사이지만 이들이 김 사장의 사업에 참여한 것은 그 동안의 교분과 두터운 인간관계도 있지만 김 사장의 사업 수완과 안목을 믿기 때문이다.
'핵심 강서 지역에서 시행되는 에이스A-Zone은 지하철, 올림픽대로, 외곽순환도로 등과 쉽게 연계되어 시내외 접근성이 뛰어나며 한강시민공원, 월드컵공원 초, 중, 고교가 도보5분 거리이고 대형할인점과 관공서 등이 가까워 편의성 또한 흠잡을게 없습니다. 또한 김포신도시의 관문이며 서북부 서울의 유일한 미개발지인 마곡 택지지구의 배후로 투자가치 또한 보장됩니다.'
김 사장은 에이스A-Zone의 분양은 자신한다며 새로운 사업부지를 조만간 계약할 것이라는 말로 인터뷰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