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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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신도시 발표후 경매시장 후끈

응찰자 6배 증가, 낙찰가율 급상승

2003년 06월 03일 (화) 00:00:00

윤효정

김포지역 경매응찰자와 낙찰가율이 신도시 발표 전월에 비해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매물건 정보제공업체 경매뱅크에 따르면 지난달 김포지역 경매물건을 낙찰받기위해 입찰한 사람은 총 406명으로 전원 65명에 비해 6.25배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따라 입찰경쟁률도 4월 2.4대1ㅇ서 5월에는 8.8대1호 높아졌다. 감정가격 대비 낙찰가격 비율은 평균 107.98%로 전원 86.13%에 비해 21.85% 증가했다.
경매물건중 가장 인기가 높은 것은 아파트로 낙찰가율은 전월(86.13%)에서 5월 111.37%로 상승해 약 25.24%가 상승했고 평균경쟁률도 4월(3.29대1)에 비해 5월에는 16.57대1로 높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