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공사가 지난 4월 입찰한 경기도 화성시 태안 주공아파트 4차 단지내 상가에서 36대1이라는 치열한 경쟁률을 기록, 완전 분양을 하였으며 낙찰가도 예정가의 300%를 웃돌았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용인시 구갈지구 주공아파트 단지내 상가에서도 8개 점포에 약 130여명이 몰려 내정가의 2배 수준에서 낙찰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처럼 아파트 밀집지역 일대의 상가 분양을 받기가 어려워지자 심지어 일부 투자자들은 상가 분양권을 사기 위해 몰리기도 한다.

특히 최근들어 화성태안 및 용인구갈, 신봉 등 이달중 주택공사에서 많은 상가 분양이 있을 예정이다.

이처럼 시중 여유자금이나 창업자 및 실수요자들이 상가쪽으로 대거 몰리는 현상은 금리가 사상 최저치로 떨어지면서 시중자금이 상가로 몰리게 된데에 그 원인이 있다.

이러한 이유는 수익형 부동산인 상가에 투자를 하면 최소한 은행 금리 이상의 임대수익을 올릴 수 있을뿐 아니라 지금까지 주거형 부동산에 대한 정부의 강력한 규제때문에 투자자들이 규제가 없는 상가쪽으로 몰리기 때문이다.

정부의 '5.9대책'이후 '5.23부동산 안정대책' 발표 이후로 주거형 부동산에서 상가 등 수익형의 규제가 없는 부동산으로 자금이동은 더 심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용인, 수지, 영통 등 개발에 이어 화성태안 병점역의 1호선 연장선 개통과 함께 동탄 신도시 개발과 태안 1,2지구 택지개발 등으로 화성 태안이 거대신도시로 빠르게 변모하고 있다.

화성태안 신도시의 중심에는 대한주택공사가 추진하는 택지지구내의 아파트와 기존 1, 2지구 2만여 가구의 대단위 아파트 지구내에는 현재 상가 공급이 한창이다. 발품을 팔다보면 수익률이 높고 잠재력이 큰 전망있는 근린상가를 만나게 된다. 

■화성태안 신도시 환경

화성신도시는 경부 및 서해안 양대 고속도로, 철도, 국도 등이 관통하는 사통팔달의 도로망으로 연결되어 있다.

특히 2003년 3월 병점역 전철개통으로 수원에서는 불과 5분거리이고 서울에서는 1시간 5분 정도로 대도시와 원활한 접근성을 확보하였다.

또한 주변의 한신대, 경희대, 수원대 등의 젊은 유동인구가 거쳐가는 중추적인 상권이며 국도 1호선과 국도 34호선에 접해있는 사통팔달의 교통여건이 아주 좋은 수도권 서남부 지역 개발의 중심지로서 자리를 잡고 있다.

뿐만 아니라 화성 태안 신도시는 기흥IC와 동탄 신도시를 이어주는 중심도로에 접한 수원영통과 연접하여 새로운 신도시와 황금 상권지역으로 변모하고 있다.

그리고 태안 1,2지구외에 주택공사에서 시행한 택지개발지구 아파트 등이 2004년 4월이면 입주를 시작한다.

현재 개발 입주된 아파트만 해도 35만평의 택지개발지구내에 1만여 가구의 대단위 주거지이며 주변의 1지구와 합치면 2만여 가구가 된다.

그리고 주택공사 시행 지역의 태안 신주거지가 연접, 입주를 하게 되면 모두 5만여 가구가 되는 아파트 밀집지역이 될 것이다.

■화성태안 진안리 메트로프라자

이처럼 거대한 아파트 밀집지역이며, 태안 택지개발 1,2지구와 신도시의 핵심지역이고, 병점 역세권인 목좋은 위치에 자리잡은 메트로프라자 상가가 분양중이다.

대지면적 922평에 전면 20m도로에 접해 있으며 총 연면적이 3,735평이다. 메트로프라자의 입지는 인접배후의 신한 아파트 688가구를 시작으로 주공, 두산, 신창, 한신, 우남아파트 등 바로 배후에 1만여가구 주거지의 근린 상업시설로서의 기능과 역할을 하게 된다.

여기에 삼성반도체의 주변인구, 대규모 제조업체와 밀집한 풍부한 고정고객, 그리고 차별화 되고 수요자의 욕구에 바로 부응하는 업종구성으로 주변 배후 고객를 끌어들이기에 가장 적절한 위치에 입지를 하고있다

■층별 구성 업종
업종은 신도시 아파트 거주자에 가장 적합하고 다양한 업종으로 구성하였으며 지하1층부터 지상7층으로 건축된다.

각 층별 면적은 1층이 523평, 2층이 373평, 3층부터 7층까지는 각각 294∼296평 정도이다. 그리고 층별로 현재 평당 분양가는 최근 주택공사 단지내 상가 분양 현황에 비해 향후 상승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상태에서 좋은 조건에 분양이 가능하다.

지하1층이 1,000만원, 지상1층은 도로 전면이 1800만∼2000만원, 후면쪽이 900만원이다.
2층은 600만∼650만원대, 3층이 500만∼550만원, 4,5,6,7층이 450만∼480만원에 분양가가 책정 되어있다.

이외에도 주변에는 한미상가빌딩이 1층기준 평당 분양가가 2,200만원에 분양중이며 삼성프라자나 로얄프라자도 2,000만원을 초과한 금액에 초기분양을 하고 있다.

그리고 주택공사에서 조성한 택지지구에서  중심상업지구내의 우성메디컬센터 등의 상가는 1층 기준 2,700만∼2,900만원까지 높은 가격으로 분양하고 있으며 이러한 가격들은 내년 4월이후 주변 배후 아파트가 모두 입주하고 나면 추가적인 가격 상승이 일어날 것으로 보이며 특히 메트로 프라자 등의 현재 평당가격은 이러한 주변의 가격을 쫒아갈 것으로 보인다.

안정적인 투자 임대 수요자의 경우에 메트로프라자 1층 기준 24.98평을 평당 1,800만원에 분양받으면 총투자비가 4억4,964만원이 된다.

그리고 예상 임대 보증금액이 1억원에 월 350만원이 가능하다고 한다. 이러할 경우 은행 이자보다 훨씬 수익성이 높고 최저 연간 12% 이상의 수익률을 창출 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 된다. <문의:02)749-6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