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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건설, 송파 재건축.마포재개발 수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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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05월 23일 (금) 00:00:00 |
길진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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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건설부문(사장 이상대)은 20일 송파구 송파동 반도아파트 재건축과 마포구 현석동의 신수.현석구역 재개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삼성건설은 송파 반도아파트 18~29평형 750세대를 허물고, 용적률 250%를 적용, 지하 1층 ~ 지상 18~26층, 9개동, 상가1개동으로 1:1 재건축할 계획이다.
송파 반도아파트는 송파역(8호선), 방이역(5호선) 인접해 있고 송파대로와 남부순환로, 송파 I.C.를 통해 시내.외진입이 편리하다. 또한 백제 고분, 송이공원, 올림픽공원, 석촌호수 및 송파.방이 초중교, 가락.잠실 여중고 등과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한편,삼성건설은 마포구 신수.현석구역을 25~43평형 7개동 471세대로 재개발할 예정이다. 이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171가구가 2006년 4월 일반에 분양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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