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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 노후아파트 내달초 재건축 여부 결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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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05월 20일 (화) 00:00:00 |
윤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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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밀도지구 중 재건축사업 추진이 가장 늦은 반포지구 내 노후아파트에 대한 재건축 여부가 오는 6월 초 결정된다.
서초구는 18일 반포지구내 단지 중 재건축을 추진중인 주공1∼3단지, 신반포 1차, 미주아파트 등 5개 단지에 대한 정밀안전진단 보고서가 접수됨에 따라 6월초 안전진단 평가단회의를 개최, 이들 신청단지에 대한 재건축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이번에 안전진단을 신청한 5개 단지는 대부분 73년∼78년에 준공된 아파트로 안전진단 보고서가 접수된 이후 500만∼1,000만원 정도 가격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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