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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사 매달 60개 증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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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05월 06일 (화) 00:00:00 |
김원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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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시장의 열기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매달 평균 60여개의 부동산개발 및 분양대행사가 신규 설립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올들어 4월말까지 238개의 부동산개발 및 분양대행사가 설립, 매달 평균 60여개에 이른다.
이를 월별로 보면 1월에 55개였던 것이 2월에 19개로 감소세로 돌아섰지만 3월에 113개로 급격히 증가한데 이어 4월에 51개에 달했다.
주택건설업계의 관계자는 “현재와 같은 추세로 부동산 개발 및 분양대행사가 꾸준하게 늘어난다면 올해 1천여개로 지난해(500개)보다 2배나 늘어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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