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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건설, 2003년 우수건설업자 선정

-철도청과 한국도로공사 동시 시상

2003년 04월 26일 (토) 00:00:00

윤효정

울트라건설(대표이사 강석환)는 27일 한국도로공사와 철도청이 선정하는 2003년 우수건설업자에 동시 선정됐다고 밝혔다.
우수건설업자 선정은 작년 한해 준공한 건설공사를 대상으로 각 발주기관별 시공평가 및 시공능력평가를 실시해 상위점수를 얻은 건설업체에 주는 상으로 철도청과 한국도로공사는 지난해 준공된 350개 공사현장을 대상으로 품질·공정·하도급관리·기술개발·안전·환경관리·현장관리 등 전 과정을 통합평가한 결과 울트라건설이 최고 점수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우수건설업자 선정으로 울트라건설은 향후 1년간 입찰자격사전심사(PQ)시 가점과 부실벌점 감정 등의 혜택으로 공사발주에 있어 우선권을 갖게되며 오는 5월 철도청과 한국도로공사로부터 감사패 증정이 있을 예정이다.
한편, 울트라건설은 주로 도로·교량·지하철건설 부문에서 우수한 시공실적을 갖고있으며, 터널공사 부문과 토목 공공부문에서 확고한 시공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또 올해부터는 화성 기산리에 1,300여 가구에 달하는 대규모 아파트공사를 수주해 주택사업 활성화도 모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