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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동탄, 고려산업개발등 당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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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04월 23일 (수) 00:00:00 |
길진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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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한국토지공사(사장 김진호)는 화성동탄신도시 공동주택건설용지 추첨에서 고려산업개발, 이지건설, 광명주택, 익주종합건설, 부성주택산업, 우봉건설, 신일하우징, 모아건설산업, 코리아원, 플러스건설 등 10개 업체가 당첨됐다고 밝혔다.
분양주택용지중 127대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5-4블럭(20,739평,361가구)은 코리아원이 당첨됐으며 3-2블럭(6,572평,361가구)은 부성주택산업, 3-1블럭(12,904평,548가구)은 익주종합건설이 각각 당첨됐다.
이밖에 1군업체로는 유일하게 고려산업개발이 96개업체가 몰린 5-3블럭을 차지했다. 고려산업개발은 1만6,000평부지에 915가구를 지을 예정이다.
임대주택용지의 경우 2-2블럭(1만2,125평,542가구)은 이지건설, 2-4블럭(8,712평,542가구)은 광명주택, 4-2블럭(1만4,443평,870가구)은 우봉건설, 4-7블럭(1만5,543평,846가구)은 신일하우징, 4-8블럭(1만7,351평,961가구)은 모아건설산업이 각각 당첨됐다.
이들 업체는 오는 5월2일 토지공사와 계약체결을 맺고 2005년초 아파트분양에 들어간다. 한편 이번 추첨은 입찰신청업체가 내놓은 3자리숫자를 사업대표자 주민번호와 조합하는 방식의 전산추천프로그램을 통해 이뤄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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