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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수도권 다음달 3만 2,000가구 분양 |
| 서울 및 수도권에 신규아파트 62개단지 3만 2,000여가구가 공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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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04월 19일 (토) 00:00:00 |
전성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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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날 서울 및 수도권에 신규아파트 62개단지 3만 2,000여가구가 공급된다. 18일 스피드뱅크(www.speedbank.co.kr)에 따르면 인천을 비롯한 수도권에서만 지난달보다 1만3,000여가구 늘어난 54개단지 3만924가구가 쏟아진다.
서울의 경우 4차동시분양으로 8개 단지에서 재건축 조합원분을 제외한 1,237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임대아파트의 경우 주택공사의 남양주 호평 496가구(국민임대), 포천송우지구 1,803가구(공공임대) 등을 비롯 민간임대를 포함해 총 4,104가구가 공급된다.
이들물량 가운데 용인지역에 1만 2,131가구, 남양주 지역에 4653가구가 집중되어 있어 전체물량의 54%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용인동백지구의 경우 내달말 11개업체의 동시분양을 계획하고 있다. 용인 동백지구와 남양주 호평, 평내는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돼 있어 분양권 전매가 제한돼 있는 상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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