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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종건, 서울 11곳서 공사활발

애지앙 브랜드 본격 승부수 띄워

2003년 04월 15일 (화) 00:00:00

최정우

신주종합건설이 후암동 애지앙 아파트를 시작으로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
신주종건이 올해 분양하는 사업은 오피스텔과 아파트로 모두 서울지역에서만 11개 사업장을 가지고 있다. 11개 사업장 가운데 화곡동 오피스텔을 제외하고는 모두 아파트이다. 용산 애지앙 아파트는 4월 20일경 공사현장내에 있는 샘플하우스를 공개, 분양과 동시에 일반인들에게 선보인다. 또 서초동 애지앙 아파트도 샘플하우스를 오픈, 분양에 들어간다. 화곡동에 들어서는 오피스텔을 제외한 나머지 현장은 아파트를 분양한다.

남산 애지앙 1·2차
남산 애지앙 1차 아파트는 후암동 1-10에 들어서는 아파트로 30평형대, 40평형대, 60평형대 등 다양한 평형대로 구성돼 있다. 또 남산 애지앙 2차 아파트는 후암동 301-1에 지어지며 40평형대에서 80평형대로 구성돼 있다.
애지앙 1·2차 아파트가 들어서는 후암동은 남산공원, 용산가족공원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지역 특성상 외국인들이 많이 거주하기 때문에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임대사업자가 아파트를 분양 받아 임대사업을 할 경우 높은 투자수익을 보장받을 수 있다. 이태원 상권을 이용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이태원 상권은 성북, 서울역, 동대문, 종각 등이 연결되는 강북노선 강남역, 고속터미널, 양재 방향을 잇는 강남노선 성내동 등으로 이어지는 강동노선 신촌 등을 잇는 강서노선 등 서울지역 동서남북지역을 잇는 교통여건을 가지고 있다. 지하철 6호선 이태원역 개통에 따라 접근성이 용이하고 지난 97년 관광특구로 지정되면서 내외국인들의 유동인구가 풍부하다.

서초동 애지앙 아파트
서초동 애지앙 아파트는 43평형대, 33평형대, 30평형대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모두 16가구이다. 예술의 전당 건너편 신중초등학교 인근에 들어서는 서초동 애지앙 아파트는 남부터미널, 백화점 등 생편의시설이 풍부하고 우면산을 바라볼 수 있는 우면산 조망권이다.
서초동은 강남권역의 최고 요충지로 교통, 주거환경, 학군 등이 가장 우수한 지역으로 사무실, 오피스텔, 상가 등이 밀집해 있다.
남부순환도로와 경부고속도로 강남대로 등을 이용할 수 있어 타지역 접근이 편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지하철 2·3호선 환승역인 교대역, 3·7·9호선 환승역인 고속터미널역 등을 이용할 수 있고 고속도로 진입로인 반포 IC가 인접해 있어 수원,신갈지역 출퇴근이 용이하다.
서원초, 서초초, 원명초, 원촌초, 서울교대부속초 등 초등학교, 서일중, 서원중, 원촌중, 서화여중 등 중학교, 반포고, 상문고, 서초고, 서울고, 세화여고 등 고등학교가 밀집해 있다.국제전자상가, 백화점 등 각종 쇼핑센타, 예술의 전당, 양재시민의 숲, 강남성모병원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하다.

평창동 애지앙 아파트
30평형대에서 90평형대로 모두 19가구로 구성돼 있다. 오는 10월 정도 분양할 계획이다.
평창동은 고급 주거지의 대명사로 꼽히는 지역으로 경복궁, 창덕궁, 세종문화회관, 인사동, 명동 등이 근접해 있어 문화생활을 마음껏 누릴 수 있는 최적의 주거공간을 갖춘 곳이다.
전통적 명문학군이 많아 자녀교육에도 모자람이 없는 여건을 갖추고 있다.
평창동은 북한산이 있고 홍제천이 흐르는 숨쉬는 자연과 현대가 어우러진 문화마을이다.
효창동 애지앙 아파트
효창동 애지앙 아파트는 56평형, 36평형 14가구로 10월 분양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효창동은 용산전자상가를 중심으로 미래의 정보통신산업을 이끌어갈 국내 최대의 디지털단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지역이다.
도로, 철도, 지하철 등 미래교통의 중심지이다. 행정구역상 마포구와 경계에 위치해 있고 효창공원, 효창운동장 등이 있다. 쾌적한 주거환경을 가지고 있는 지역이다.
금양초등학교, 이광자동차고등학교, 대한노인회, 효창종합사회복지관 등이 있다.

화곡동 오피스텔
화곡동 오피스텔은 현재 공사가 한창 진행중이고 올 10월 정도 분양할 예정이다.
15평형 43가구로 화곡4거리 인근에 위치한 역세권이다.
화곡동, 발산동, 등촌동 일대가 중대형 아파트촌으로 탈바꿈하면서 주거지역으로 바뀌어 가고 있다. 지난 70년대부터 대규모 택지개발이 이루어지기 시작하면서 사람들이 모여들기 시작, 80년대 목동신시가지, 90년대 가양동, 등촌동, 화곡동, 방화동 일대 등 10년 단위로 꾸준한 택지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다. 77년 강서구청이 들어서고 화곡로가 준공되면서 상권이 형성, 발전하기 시작했다.
화곡동 지역은 주거지, 관공서, 업무시설, 등촌동의 공단지역, 인근의 학교 등 복합적인 성격을 갖추고 있다. 10대~40대까지 다양하고 풍부한 수요층을 확보하고 있는 화곡동 지역은마곡동일대의 개발계획으로 투자가치가 가장 높은 곳이다. 개발이 완료될 경우 서울 강서지역 가운데 최대상권으로의 성장이 예상된다.
화곡동 오피스텔이 들어서는 곳은 지하철 5호선 방화역을 출발해 발산역, 화곡역 등을 통과하는 역세권이다. 버스는 강북(명동, 서울역, 종로), 강서(여의도, 신촌, 영등포), 강남(신림) 방향으로 운행중인 9개의 버스노선이 있다.
화곡동은 마곡지구에 컨벤션센타, 호텔, 병원, 문화시설 등 복합적 국제교류센타로 개발한다는 계획이어서 서울지역의 마지막 황금상권으로 꼽히고 있다.
분양문의 02)584-3462-5, 080-404-7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