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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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동시분양아파트 평균790만원 프리미엄

작년 인천동시분양 아파트 프리미엄 평균 793만원 형성

2003년 04월 11일 (금) 00:00:00

전성필

작년 인천동시분양 아파트에 평균 790만원선의 프리미엄이 붙은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부동산정보제공업체 스피드뱅크에 따르면 지난해 인천동시분양으로 공급된 아파트 28개단지 가운데 분양권 전매가 제한된 23개 평형을 제외한 52개 평형의 매매가 조사결과 793만원의 프리미엄이 형성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최초분양가보다 평균 5.21% 오른 것이다.
서구 당하동 금강KCC 40평형의 경우 분양가 대비 17.61%(3,500만원)가 올라 프리미엄이 가장많이 오른곳으로 조사됐다. 이아파트의 시세는 2억690만원∼2억1,390만원선을 형성하고 있다. 남구 간석동 금호베스트빌 23평형도 13.53%상승 1억4,410∼1억4,900만원의 호가를 형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