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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가치 보유가치 높은 알짜

삼성동 주상복합 플래티넘 상가

2003년 04월 09일 (수) 00:00:00

조영선

강남 삼성동 AID차관아파트 앞 봉은사로에 남광토건이 시공하고 계림개발이 시행하는 주상복합아파트‘플래티넘 ’의 상가가 분양에 들어갔다.
플래티넘은 지하5∼지상21층의 2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상3∼21층은 아파트, 지하1∼지상2은 상가, 지하5∼지하2층은 주차장이다. 상가의 주고객이 될 플래티넘과 인근 아파트들이 50평형대 이상의 대형 평형으로 구성되어 있고, 압구정동, 청담동과 함께 국내 3대 로얄 카운티로 불리는 삼성동에 들어서는 만큼 고급상권의 상가로써 그 투자메리트가 크다.

단지앞 AID차관아파트·버스정류장 위치
플래티넘이 들어서는 삼성동 117번지 일대는 2호선 삼성역, 7호선 청담역이 인근이며, 버스정류장도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다. 선릉로, 삼성로, 테헤란로, 올림픽대로 등의 도로망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영동대교, 성수대교 등 강남북을 잇는 다리와의 연계성도 좋다. 또한 도보거리에 공항터미널이 위치, 탑승수속 및 각종 공항업무를 처리할 수 있어 비지니스가 한결 편리하다. 단지주변으로 경기고, 휘문고, 영동고 등의 강남8학군 명문학교가 위치해 있으며 종합운동장, 코엑스 등도 인접해 폭넓은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다.

평당 500∼2500만원으로 ‘강남 상가’소유 가능
한편 AID아파트, 경복아파트 등의 대형 아파트단지, 아셈회의장, 코엑스 등의 대형 비지니스건물, 강북구청, 강남등기소, 삼성세무서 등의 관공서가 인근이어서 평일상권이 안정적이고 선릉공원, 봉은사 등의 녹지와 메가박스 등의 레저시설도 지척이어서 주말 유동인구도 일정하다.
특히 강남 노른자땅에 위치하고 전용율 65%인데도 평당 분양가가 강북보다 싼 500∼2,500만원에 형성되어 있어 1층 상가는 분양전 이미 계약이 끝났다. 현재 지하1층(평당 500만원)과 2층(평당 1200만원)을 분양중이다. 올 11월에 입점할 수 있어 자금회수가 빠른 것도 장점이다.

9호선·분당선 개통, AID 재건축으로 투자가치 상승
플래티넘 앞으로 추후 지하철 9호선(삼성역)과 분당선(삼릉역)이 들어설 예정으로, 단지를 중심으로 기존 2, 7호선을 포함한 4개 노선의 지하철이 입체적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인근으로 포스코, 우림 등의 주상복합아파트가 속속 입주하고, AID차관아파트도 재건축으로 2,000여 가구의 대형 단지로 거듭나면 상주인구와 유동인구가 배가되어 AID아파트 단지내 상가격인 플래티넘 상가의 투자가치는 동반상승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