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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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기자단 신년기자간담회

대한건설협회

2003년 02월 26일 (수) 00:00:00

윤효정

대한건설협회는 지난 20일 르네상스호텔 4층 오팔룸에서 2003년도 출입기자단 신년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협회측에서는 남동익 상근부회장, 장영춘 상임감사, 최윤호 경영지원본부장, 이종연 홍보전문위원, 김국현 기술실장, 김관수 홍보부장 등이 참석했고 출입기자단은 건설·부동산 관련 매체의 발행인과 출입기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대한건설협회의 초청으로 매년초 연례적으로 시행되어왔던 이 간담회는 올해도 건협의 2003년도 건설산업환경전망과 협회추진사업 계획을 중심으로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남동익 상근부회장은 "올해 민간건축경기 위축과 업체수 과다에 따른 경쟁 심화, 수익성 저하 등 건설산업환경 전반의 상황을 감안, 업계는 수익성 위주의 안정적 경영을 도모하고 협회는 업계의 견실한 발전을 위한 기반구축에 주력하겠다"고 밝히고 "이를위해 협회는 수주여건 개선 노력, 건설물량확대 및 적정공사비 확보, 저가심의제 조속시행과 최저낙찰제의 보완 등 각종 제도개선, 인터넷 등을 통한 정보화 촉진과 건설산업을 제대로 알리기 위한 홍보강화를 올해의 중점 사업으로 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