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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속정보통신망 1등급 설치 |
| 새해부터 모든 주공아파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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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부터 공급되는 모든 주공아파트에 초고속정보통신망 1등급 통신기반시설이 갖춰지게 된다.
대한주택공사는 지난 3일 아파트내 정보통신인프라 구축을 위해 금년도부터 국민임대아파트를 포함한 모든 주공아파트에 초고속정보통신 1등급 기준으로 통신기반시설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주공은 입주민의 정보통신화를 위해 사이버아파트를 구축하면서 분양아파트 일부지구에 1등급 인프라를 시범적으로 설치해 왔다.
주공 관계자는 "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입주민들이 정보화 소외계층이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5년 공공임대, 국민임대 아파트 등 모든 아파트에 초고속정보통신 1등급 기반시설을 설치하여 정보통신 인프라를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를 통해 주공아파트 입주자는 보다 빠르고 고품질의 정보통신 이용이 가능하게 되며 VOD, 영상전화, 홈쇼핑, 홈뱅킹은 물론 다양한 민원처리와 원격진료까지 각종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향후 집안의 가전제품을 집밖에서 원격제어 할 수 있는 홈 오토메이션(Home Automation) 네트워크시스템을 구축도 가능해 졌다.
한편, 주공은 금년에 국민임대 4만5,000가구, 공공임대 5,000가구, 공공분양 1만5,000가구 등 총 6만5,000가구를 신규로 건설할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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