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신문

편집 : 2024.4.30 화 11:37

홈 > 뉴스 > 뉴스 > 아파트/금융

교통편하고 평형도 다양해 인기

평촌 한양월드빌 오피스텔

2002년 11월 06일 (수) 00:00:00

부동산신문

renews@renews

교통 편리하고 쾌적한 평촌 신도시에 한양건설의 평촌 월드빌이 새롭게 등장했다. 지하철과 근거리에 위치하는데다 평촌지역에 분양중인 여타 오피스텔에 비해 시원한 개방감이 특징이어서 오피스텔 침체에도 불구 최대 50대 1까지 경쟁률이 치솟았다.

교통편리.. 생활편리
한양 평촌월드빌은 지하철 4호선 평촌역에서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해있다. 평촌역과 8차선 도로를 사이에 두고 있는 역세권 오피스텔로 40m, 10m간선도로 코너에 위치해 도로 접근이 쉽다. 서울외곽순환도로가 가깝고 경수산업도로와 ㄱ자로 연결되어 있다. 수도권 신도시라고는 하지만 교통이 편리하고 서울과 가까워 평촌역에서 사당역까지 20분, 강남역까지 30분이면 갈 수 있다.
편리한 교통만큼 생활도 편리하다. 평촌 한양월드빌 맞은편에 월마트가 있고 농수산물센터, 중앙공원, 근린공원, 시청, 은행 등이 모두 가까워 생활이 편리하다.

평형 다양해 인기
지난 10월24일 모델하우스 오픈과 함께 접수를 시작한 평촌 한양월드빌은 소형부터 대형까지 평형이 다양해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가구수가 적은 40평(3가구), 45평형(4가구) 등 대형평수의 경우 이미 경쟁률이 50대 1을 넘어섰고 2가구뿐인 36평형의 경우 20대 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특히 중대형평형의 경우 평균 전용률 55%로 넓은 점이 인기 요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평촌 월드빌 36평형에 접수한 한 고객은 "집이 마음에 들어 일단 접수를 하긴 했는데 경쟁률이 높아 당첨이 될지 모르겠다"며 아쉬워했다.
소형평형에서 가장 인기있는 평형은 22평형이다. 104가구이며 투룸형식으로 설계해 거실과 분리된 공간을 침실 등으로 활용할 수 있어 기존 오피스텔에 비해 공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또 22평형의 경우 침대가 기본 옵션에 포함돼 있다.
평촌 한양월드빌이 평촌역세권에 위치한 타 오피스텔과 다른점은 시원한 개방감이다. 욕실도 상대적으로 넓고 거실장, 인테리어장, 각종 수납장 등을 기본 설치해 깔끔하고 층고가 타 오피스텔에 비해 1∼2m높아 시원한 느낌이 강하다.

임대수요 풍부
오피스텔 시장 침체에도 평촌지역은 오피스텔 공급이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다. 이는 평촌 지역에 중소형 오피스텔 임대수요가 풍부하기 때문.
평촌역 인근지역에는 기업은행, 서울은행 등 금융기관과 법원, 안양벤처밸리, 한국석유공사, 안양경찰서, 안양시청, 안양소방서 등 각종 관공서가 밀집해있어 오피스텔 수요가 풍부하다. 특히 현재 안양벤처밸리에는 200여개의 벤처기업과 6,000여명의 관련 종사자가 있으며 향후 에도 2만여명의 벤처기업 종사자들이 오피스텔 임대수요자

로 점쳐지고 있다.
또 평당 분양가도 400만원선으로 저렴하고 분양금액의 55%를 전액 무이자 대출받을 수 있어 초기투자금 17평형 1,200만원, 19평형 1,300만원, 22평형 1,500만원이면 계약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