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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림 구로역세권 태영프라자 분양

국천산업 이명한 이사

2002년 11월 06일 (수) 00:00:00

부동산신문

renews@renews

"상가는 풍부한 유동인구와 역세권이 기본입니다. 서울도심기능역할을 하는 구로?신도림역세권에 들어서는 태영프라자는 상가의 기본요소를 갖추고 있는 복합테마상가입니다. 투자자 입장에서 시행을 하다보면 자연적으로 목좋은 곳을 고르게 되고 목이 좋은 만큼 높은 수익률을 투자자들에게 돌려드릴수 있다는 것이지요. 앞으로도 기본에 충실한 회사가 될 것입니다."
상가 시행·시공 전문업체인 (주)국천산업 이명한(40)이사는 "상가는 기본적으로 수익을 목표로 하기 때문에 상가가 들어서는 자리를 선정할때는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조사와 분석을 기초로 해야한다"며 "신도림동에 건립되는 태영프라자도 이같은 연구결과 얻은 결과물"이라고 밝혔다.

구로·신도림역세권 주변환경이 과거에 비해 상당히 많이 바뀌었다. 변화의 요인과 현재의 모습은.
가장 큰 변화는 상업지역과 주거단지로 변모했다는 점이다. 각종 개발 프로젝트가 진행되면서 한때 공업지역이라는 이미지를 이제는 찾을 수 없다. 현재 이 지역은 구로?신도림역세권 특별계획구영에 관한 계획, 지구단위 계획 등으로 호텔과 컨벤션센터가 들어서는 등 대형 비즈니스센터 건립이 예정돼 있는 지역이다. 태영프라자를 방문하는 투자자들도 놀랄 정도로 많이 변했다. 과거의 이미지만 가지고 이지역 상가에 투자한다면 낭패를 볼 것이다.

그동안 시행·시공한 대표적인 것은 어떤 것 들이 있나.
그동안 시행·시공한 실적은 많다. 안산태영프라자를 비롯해, 안산로얄프라자, 대전갤럭시 21, 부산노블리안 오피스텔, 면목동 서일타운 등 상가와 오피스텔을 시행?시공했다.
특히 상가를 전문적으로 시행?시공했다. 앞으로의 사업도 상가를 전문적으로 취급할 계획이다.

국천산업에서 시행·시공을 담당하고 있나.
그렇다. 엄밀히 따지면 같은 법인 회사인 태영산업개발(주)이 시공을 하고 국천산업은 시행을 담당한다. 건물관리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건물관리전문회사인 대원KCT도 있다.
시행부터 시공, 건물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하는 회사라고 하면 이해가 빠를 것이다.

태영프라자의 가장 큰 강점은.
무엇보다 입지를 강조하고 싶다. 상가입지의 가장 기본적인 것은 입지이다. 신도림역, 구로역 등 더블역세권인데다 배후에는 1만5,000가구에 달하는 대단위 아파트가 밀집해 있다. 단지내 상가도 저층짜리 2개밖에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태영프라자의 희소가치가 상대적으로 높을 것으로 본다.
분양가가 저렴하다는 것도 강점이다. 인근 단지내 상가 1층의 경우 평당 분양가는 2,400만∼2,500만원으로 형성돼 있다. 그러나 태영프라자의 1층 평당 분양가는 1,900만∼2,000만원대이다. 인근상가에 비하면 500만원이 더 싼 셈이다.
분양가를 낮게 책정한 것은 수익률을 적극 반영했기 때문이다. 수익률을 보고 투자하는 투자자들의 입장을 생각하면 상당히 저렴하다고 볼 수 있다. 나머지 층의 분양가도 싸게 책정했다. 저렴한 분양가는 회사의 방침이기도 하다. 투자자의 입장에서 분양을 해야 서로간에 신뢰도가 조성된다. 향후 국천산업이 시행하는 사업장 모두 분양가를 싸게 정할 것이다.
인근에 없는 업종으로 구성됐다는 점도 태영프라자의 희소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본다. 대표적인 것이 약국, 클리닉센터, 찜질방, 사우나, 학원, 골프연습장 등이다.

국천산업을 소개한다면.
국천산업은 앞에서도 말했듯이 그동안 서울과 안산 등 신도시 등에서 상가만을 전문적으로 시행·시공해온 회사로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해 놓고 있다. 특히 당좌거래를 하지 않는 등 투명하고 안정적인 자금 운영 등으로 업계에서 신뢰를 쌓아가고 있다. 또 자체공사위주로 사업을 추진하기 때문에 무리한 공사를 진행하지 않아 안정적이다. 무엇보다 철저하게 부실없이 시공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그만큼 내실있고 튼튼한 건설회사이다.
회사설립이후 매년 7-8개에 달하는 상사를 시행, 시공, 분양까지 추진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