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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신림 8구역 재개발 수주 |
| 703가구 아파트 2004년 10월 착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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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대표이사 남상국)은 지난 8월24일 열린 신림 8구역 재개발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
신림 8구역 재개발 사업은 서울시 관악구 신림 10동 321번지 1만여 평의 신림 8구역 기존 553가구를 재개발하는 것으로 대지면적 1만50평, 연면적 2만7,148평 규모에 임대주택 85가구와 24평형 210가구, 34평형 277가구, 45평형 131가구 총 703가구의 대단위 아파트 단지로 개발할 예정이다.
신림 8구역은 관악산을 마주보는 쾌적한 자연환경을 지닌 곳으로 서울대, 미림여고, 신우초등교 등 우수한 교육환경과 3,500여 가구의 기존 아파트단지가 있어 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하다. 신림 8구역 재개발사업은 대우를 시공사로 선정한 것을 시작으로 2003년 8월에 조합원 이주를 시작해 2004년 10월에 착공하고, 2007년 1월에 입주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에 수주한 신림 8구역 재개발사업과 함께 관악산 대우그랜드월드 1,456가구, 2000년 수주한 신림 7구역 349가구 등 신림동 일대에만 총 2,500여 가구가 대우아파트로 대우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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