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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전을 최우선으로… 광역버스 안전 경각심 높인다
7일 광역버스 안전관리 체계 점검회의서 입석대책 집중 점검ㅎ
2022년 11월 07일 (월) 16:20:56 김태희 기자 renews@renews.co.kr
   
(원희룡 장관)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이성해, 이하 대광위)는 광역버스 혼잡해소를 통한 안전확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안전관리 체계 강화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광역버스 안전관리체계 점검회의”를 지난 7일 오후 서울 철도사법경찰대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점검회의에서는 당일 오전에 개최된 대통령 주재 “국가안전시스템 점검회의”에서 논의되었던 광역버스 혼잡해소를 위한 인파관리 방안 등 회의결과를 공유했다. 그리고,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등으로 광역버스 이용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광역버스 혼잡해소를 위해 수도권 지자체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광역버스 입석대책의 추진상황 점검 및 지자체, 운송업계의 안전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대광위는 점검회의에 참석한 수도권 지자체, 운송업계에 광역버스 승객 밀집을 방지하기 위한 공급확대를 중점 추진하고 사전 안전점검 체계 구축을 통한 안전사고 예방 필요성을 당부했다.

특히, 출ㆍ퇴근 시간대 전세버스 투입, 정규버스 증차 등 광역버스 운행확대(총 482회)를 포함한 광역버스 입석대책의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그리고, 입석대책 추진 이후 하루 승객은 34천명, 출퇴근 승객은 17천명 증가한 반면, 입석 승객은 2.4천명 감소하고 있으나,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수준에는 아직 못 미치고 있으므로 당초 계획대로 연말까지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협의했다.

아울러, 대광위는 대용량 여객 수송(45→70석)으로 추가 증차없이 공급 확대로 입석 해소가 가능한 2층 전기버스 공급을 지속 확대하는 한편, 출퇴근 시간대 승하차를 위해 수십미터씩 대기하는 승객을 분산시키기 위해 좌석예약제, 중간배차 등을 확대할 계획으로 운송업계와 지자체 등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요청했다.

한편, 사전에 제출된 자료에 따르면 지자체, 운송업계에서는 출퇴근 시간대 광역버스 공급확대를 위한 전세버스 투입 및 정규버스 증차와 관련하여 전세버스 수급 및 운전원 확보에 애로를 겪고 있어 정부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대광위는 전세버스 투입이 신속히 이루어지도록 특단의 노력과 함께 증차지원 사업의 지원기준 상향 등 지원 확대방안을 기재부 등 관계부처와 적극 협의하는 한편, 혼잡도가 높은 노선의 탄력적인 증차 등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고, 운전기사 처우가 양호한 국토부 준공영제 지속 확대 등을 강조했다.

대광위 강희업 상임위원은 모두발언을 통해 “이태원사고(10.29)를 계기로 국민들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매일 50만 명 이상이 이용하는 광역버스는 국민 안전을 최우선에 둬야 하는 대상이며 정부, 지자체, 운송업계는 무한책임을 가져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광역버스 사고는 대형사고로 바로 직결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고 매일같이 출퇴근을 위해 광역버스를 이용하는 국민들이 안전하게 이동하실 수 있도록 혼잡 해소를 통한 안전 확보에 정부·지자체·운송업계 등은 공동으로 총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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