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정부는 2월 24일의 러시아의 우크라이나에의 군사 행동 때문에 국가 안전 보장 회의를 긴급 개최했다. 페드로·산체스 수상은 동회의 후의 성명에서 「이는 부당하고 전례 없는 중대한 침략이며, 세계의 안전 보장과 안정을 위험에 빠뜨리는 명백한 국제법 위반」이라고 강하게 비난.우크라이나의 영토의 일체성과 주권을 재차 지지하는 것과 동시에, 「전력으로 평화 유지에 노력한다」라고 말했다.스페인은 우크라이나 사태가 급박한 1월 하순 이후 NATO와의 협조 아래 러시아 접경지역 인근에 병력과 전함, 전투기를 파견하고 있다.

또, 산체스 수상은 러시아에 대한 경제 제재로, 스페인이나 EU제국의 경제, 특히 에너지 시장이 큰 영향을 받을 것을 염려해, 「가계나 기업, 산업,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화로부터 회복한지 얼마 안된 경제에 타격을 경감하기 위한 조치를 강구하도록, EU에 요구해 간다」라고 강조했다.

스페인 석유 가스 비축 협회에 의하면, 스페인은 천연가스 수입의 4할강이 알제리산으로, 러시아에의 의존은 한정적이다.러시아로부터 유럽용의 공급이 일시정지해도, 영향은 지극히 경미하다.국내에는 유럽의 액화천연가스(LNG) 수용 기지의 약 3분의 1에 상당하는 6개소가 입지하는 것 외에 알제리와 2개의 가스 파이프라인으로 연결되어 있어 다양한 공급원으로부터 조달할 수 있다.

테레사·리베라 제 3 부수상겸환경 이행·인구 문제 장관은 24일의 하원에서, 「에너지 공급은 보장되고 있다.스페인이 큰 영향을 받는 것은 국제가격 급등에 따른 에너지 가격 전반의 추가 급등이라고 경고를 되풀이했다.

재생 가능 에너지 발전의 도입을 급속히 진행하는 스페인에서는, 도매 전력 가격의 급등이 특히 심각하다(2022년 1월 19일 기사 참조).도매전력시장에서는 백업전원이 가동될 경우, 그 가격이 시장가격이다.재생 전력도 그 가격으로 거래되기 때문에, 천연가스를 연료로 하는 컨바인드 사이클 발전의 코스트 상승이 도매 발전 가격에 영향을 주어, 전력 가격은 과거 최고 수준으로 추이하고 있다.

스페인 정부는 2021년 후반부터 전력요금의 각종 세금 감면, 도매 전력시장에서의 재에너지 원자력 발전 사업자의 매전액 삭감, 곤궁층에 대한 전기요금 인하 등 모든 수단을 썼다.하지만 전기요금 상승은 막지 못하고 있다.동년가을부터 EU공통의 도매 전력 가격 결정 시스템의 발본적인 개혁을 제안해 왔지만, 가맹국의 다수파의 지지는 얻지 못하고 있다.

21일에 스페인을 공식 방문한 유럽 위원회의 카드리·심슨 위원(에너지 담당)은 「현재의 도매 전력 가격 결정 시스템에는 개혁의 여지도 있다」라고 말했다.우크라이나 사태가 긴박해지면서 에너지 가격 상승이 장기화되면서 유럽 위원회가 가스 및 전력 가격 인하에 적극 나설 것이라는 기대도 커지고 있다(JETRO. 2.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