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 저소득노인 1,000세대에 지역 농산물로 구성된 떡국세트 지원- 전국 14개 본부에서 사회복지관 등 방문해 지역 맞춤형 나눔활동 진행LH는 3일(수)경남 진주시 소재 노인시설 ‘청락원’에서 저소득 노인세대지원을 위해 ‘2021년 설명절 맞이 떡국키트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LH를 비롯해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및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들과 함께 진행됐으며,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따듯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를 위해 ‘LH나눔봉사단’이 청락원(노인시설)을 방문해 경남도 18개 시·군 내 독거노인가정 1,000세대를 위한 명절맞이 떡국세트를 전달했으며,특히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농가 활성화를 위해소고기·떡·곰탕 등 지역 농산물로 선물세트를 구성해 의미를 더했다.

한편,LH는 이번 지원행사 외에도 지난 1일부터 전국 14개 지역본부별로사회복지관과 아동센터,다문화가족지원센터,임대주택단지 등을 대상으로음식과 생필품을 제공하는 등 각 지역의 특성에 맞는 특별한 설명절 나눔활동을 함께 시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