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상무부의 속보에 의하면, 12월의 소매 매상고(계절 조정치)는 전월대비 0.7%감소한 5,409억 달러로 3개월 연속의 감소됐다.

블룸버그가 내놓은 시장 예상은 제 자리 걸음이었다. 또한 11월의 매상고는 1.1%감소했다.

옥스퍼드 이코노믹스(뉴욕)의 미국 담당 시니어 이코노미스트인 리디아 바우서 씨는 “신형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재확대 등 공중위생 상황에 대한 불안감, 레이오프 증가, 실업급여 실효 등 연말 휴가의 심기를 건드리는 요인이 여럿 있었다”며, “바이든 대통령의 의욕적인 재정정책은 신중한 백신 접종 단계에서 가계 지출을 자극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JETRO. 1.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