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보건부는 9월 20일 베트남에 입국하는 외국인에 대한 의료 지침을 내 현재 14일간이라고하는 지방성·시 정부가 지정하는 집중 격리 시설에 강제 격리 기간을 조건부로 일부 단축한다고 발표했다.

또한 베트남 정부는 먼저 9월 15일 수상 차원에서 강제 격리 기간의 단축을 검토 할 방침을 나타내고 있었지만, 이번에 보건부에서 지방성·시 정부가 발표한 것이어서 눈길을 끈다. 그러나 이 지침의 구체적인 운용 개시 시기는 미정, 동 지침에 따른 입국은 현제 종전과 변함이 없다.

이 지침에 따르면 대상은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을 억제하고 있는 나라에서, 베트남에 14일 이상 체류하는 외국인으로 하고, 외교·관용 여권 소지자, 투자자, 고기능 노동자 기업 관리자 유학생 및 베트남인 가족을 가진 외국인 등으로 규정돼 있다.

입국 전에 입국 후 구체적인 계획을 제출하고, 사전에 지방 성 ·시 정부가 지정하는 집중 격리 시설을 가입하는 것이 의무화된다.

베트남 입국자는 입국 3일부터 5일 전까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검사를 받아 영어 음성 인증서를 준비 할 필요가 있다. 입국 시에는 체온 측정 등을 실시 한 후 원칙적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검사를 받아야한다(JETRO. 9.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