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무역진흥회(JETRO)는 7월 1일, '캄보디아 개발위원회 (CDC) 대신 비서를 통해 외국인 투자자와 기술 전문가, 컨설턴트와 같은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요하는 직종에 한해 7월 중순 이후 입국 시 새로운 입국 기준이 적용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대에 따라 캄보디아에 입국하는 모든 외국인은 5만 달러 이상의 치료비가 커버된 보험 증서와 PCR 검사에 기초한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네거티브 인증서 외에도 각종 비용 지불을 위해 3,000달러의 보증금을 필요로 하고 있다.

한편, 캄보디아 일본인 상공회(JBAC)와 일본무역기구(JETRO)는 일본 기업의 경제 활동이 가능한 환경을 정비하기 위해 관련 부처와 적극 토론을 진행하고 있으며, 입국 규제 등에 대해서도 논의를 하고 있었다. 타국에 앞서 외국인 투자 및 기술 전문가가 입국하기 쉬운 환경을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각 부처와 협의를 계속한다는 것이다(JETRO. 7.1).